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미켈란젤로는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서로 경쟁했던 라이벌입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과학적 관찰과 실험을 중시하며 회화와 해부학, 공학 등 다방면에 관심을 가진 다재다능한 예술가였습니다. 그는 섬세하고 사실적인 표현을 추구했습니다. 반면에 미켈란젤로는 조각과 건축을 중심으로 인간 신체의 이상적인 아름다움을 표혐하였습니다.
1504년 페렌체 시청 대회의실 벽화로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안기아리 전투", 미켈란젤로는 "세기의 대결"을 각각 그려 경쟁을 공식화하였습니다. 그들의 라이벌 관계는 단순한 갈등이 아니라, 서로 다른 예술적 비전이 충돌하며 창조적 에너지를 발휘한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