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산드로 보티첼리가 제작한 비너스의 탄생은 15세기에 그려진 작품인데 당시 기독교가 중심이었던 상황에서 금기라고 할 수 있는 여성 누드를 그려 당시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르네상스 이전 중세에는 기독교 중심의 미술이 발달하였고 모든 미술의 목적은 하나님을 위하거나 성경의 말씀을 전달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서 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르네상스가 되면서 단어 자체가 부활이란 의미로 신 중심에서 인간중심으로 미술의 주제가 넘어옵니다. 그렇다고 해서 신중심의 세계관이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는 방식을 인간적으로 표현했다고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런 시기에 누드는 원죄를 지은 아담과 이브나 지옥에서 죄를 짓는 사람들을 누드로 표현하였었는데 보티첼리는 그리스 로마 조각상을 모티브 삼아 여성의 나체를 종교적인 의미가 아닌 아름다음과 신성함의 대상으로 표현하였으니 당시엔 기독교 교리에 반하는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성경에 나오지 않는 그리스신화에 등장하는 여신이었기에 당시에 미술작품으로 표현되는 것은 이례적이었습니다. 하지만 기독교의 주제는 아니지만 당시 신플라톤주의 라는 기독교 철학과 기독교 교리를 융합한 철학이 유행하고 있었기에 새로운 지식인층에서 이러한 작품을 용인해주면서 르네상스 시대를 여는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