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남자친구한테 짜증나는데 과민한 건가요?
오늘 식은땀 나고 몸이 많이 안 좋았어요
최근 직장스트레스 때문에 휴직도 고려중이고
오늘 일하면서 구토도 네번이나 했어요..근데
남자친구는 먼저 전화도 없었고
제가 전화 먼저 걸었는데 제 걱정은 전혀 없고
본인 엄마가 퇴직했는데 재취업어떻게 하냐는
얘기만 20 분 넘게 얘기해서
짜증내서 내 걱정은 안되냐니까
그제서야 아~~ 나중에 물어보려고 했지
지금 이거 하고 있어서 그랬어
이러는데 너무 짜증나고 화나요
저였으면 안그랬을 텐데
8개의 답변이 있어요!
몸이 힘들고 스트레스가 극심한 상황에서 남자친구가 전혀 공감, 안부를 안물어본것에
짜증나는건 과민한게 아니라 당연한 감정이에요
특히 상대는 본인 얘기만 20분 넘게 했으니 서운함이 쌓일 수 밖에 없죠
이건 성격문제가 이나리 관심, 배려의 우선 순위 차이입니다.
지금 감정이 커져있으니 나중에 차분할 때 내가 아플땐 먼저 걱정해주는게 필요하다고
솔직하게 말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질문의 답변을 드리자면 성격의 차이긴 하지만 질문자님 입장에서는 짜증나고 화날만 하네요 아픈게 먼저인데 취업을 얘기하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일단 안정을 먼저 취하시고 몸이 나은상태어서 다시 서운한걸 얘기 해보세요
우선 가장먼저 여자친구 안부부터 묻는게 맞는것 같기는 하네요.
당장 여자친구 아픈데 몸은 괜찮냐라는 말이 안나오고 자기할말만 주구장창했다는것에서 제가 질문자님 입자이었어도 많이 기분상하고 정떨어졌을것 같아요.
어떻게 참으셨지 대단하네요.
충분히 남자친구분에게 서운하고 기분이 좋지 않을 상황인 것 같습니다.
작성자님이 왜 서운한 감정이 들었는지, 왜 기분이 좋지 않았는지 남자친구분에게 한번 이야기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건 제가 상황을 정확히 모르니 판단 드리기가 어렵네요.
질문자님이 몸이 안 좋다는 사실을 상대방이 모르면 먼저 전화할 수가 없지 않나요?
그리고 전화해서도 말씀을 안 하셨다면 당연히 자신의 고민 거리인 어머니 재취업 이야기를 할 수도 있는 거고요.
질문자님이 아프신 것만큼 어머니의 실직 문제도 큰 걱정거리인 건 맞습니다.
힘든 상황을 남친에게 위로받지 못한 서운함은 당연한 것입니다.
하지만 남친도 어머니가 회사를 그만두어 가계 생계가 걱정되었나 봅니다.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여자친구 걱정까지 할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형편이 힘들어지면 남녀 관계가 깨지기 쉬운 것입니다.
질문자님이 식은땀나고 몸이 많이 안좋구요 스트레스가 쌓여 있는데 남자친구가 위로는커녕 스트레스를 더받게
만든 날이였네요 남자친구가
눈치가없네요 세상에 모든 남자들은 눈치가 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