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박수가 문의 및 약 복용 문의드립니다
일어나있거나 활동시 그냥 평균적으로 심박수가 60-110정도인데 완전히 눕거나 기대고 반쯤 누워 있으면 심박수가 50전후로 됩니다
별다른 이상은 없습니다
그럼데 요즘 신경쓰이는 일이 있어 불안감이 커져 울컥하는 조기박동이 잘 느껴지고 누우면 가슴이 답답해서 숨쉬기가 약간 답답합니다
전에 빈맥이나 조기박동을 느껴
23년 7월에 24시간 홀터 7일 홀터 심장 부하검사 심장 초음파는 했었고 큰 이상은 없었는데 다시 검사해봐야할까요?
혹시 몰라 순환기 내과 진료 예약했습니다 그런데 신경성 불안감때문인가 싶기도 해서 내원전에 가지고 있는 데파스정 0.5 인데놀 10중 하나를 먹어보고 싶은데 심전도 수치가 50밑으로 한번씩 내려거서 먹어도 되는지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마지막 질문으로 먼가 전체적으로 심박수가 좀 내려간 느낌인데 다이어트로 인한 체중감소, 정기적인 걷기 계단 오르기 등의 운동으로 인해(적당한) 심폐능력이 조금 올라간걸까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데파스정이나 인데놀 둘다 먹으셔도 되는데 심박동에 영향이 적은 데파스정을 먹으시는게 더 적절해보입니다.
조기박동이 느껴진다면 검사를 해보는게 맞지만 23년 7월에 이미 같은 증상으로 검사를 해보셨고 당시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문제가 발견될 가능성이 떨어지겠습니다. 급하지는 않고 여유가 있을때 순환기 내과 진료 한번 보시면 되겠습니다.
운동을 많이 하게되면 생각하신것처럼 안정시 부교감 톤이 증가해서 심박수가 내려갈 수 있습니다.
심장이 튼튼해져서 한번 심장이 더 많은 피를 뿜어내게 되면서 박동 횟수가 줄어드는거죠.
걱정하실만한 상황은 아닌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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