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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민한바다사자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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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싫어, 안해 라는 말하는 아이 반항기인가요?

초등학교 2학년 여자아이입니다. 아이가 최근에 무슨 이유에서인지 "싫어, 안해' 라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반항기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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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지은 유치원 교사입니다.

    자꾸 싫다는 말을 하게 되면 반항기인가 생각이 들기도 하겠지만, 왜 싫은지 은근히 물어보시고 어떻게 하고 싶은건지도 물어보면서 아이가 납득할 수 있도록 잘 설명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반항기라기 보다는 자아가 생겨나는 시기라서 그래요

  • 안녕하세요. 오혜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은 자지 주장을 배우는 시기입니다. 무조건 억누르기보다는 선택지를 주며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 아이가 싫어, 안해 라는 것은 반항기가 아니라

    자신의 감정을 언어로 전달하는 것이 미숙해서 싫어.안해 라고 감정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싫어,안해 라는 감정의 전달은 보통 만 4세 정도에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초등학교 2학년 아이가 싫어, 안해 라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다 라는 것은

    아이에게 적절한 감정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방법을 알려주지 못함이 아이에게는 감정을 조절하고

    제어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었겠습니다.

    아이에게 알려 줄 것은 감정을 조절하고 제어하는 방법 입니다,

    그 전에 중요한 것은 아이의 기분과 컨디션을 살피고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봐주는

    것이 먼저 입니다.

    즉, 아이의 감정을 케치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리고나서 자신의 감정을 전달할 때는 싫어,안해 라고 말하긴 보다는

    내가 하기 싫고, 왜 안하고 싶은지 그 이유를 부드러운 언어로 조곤조곤 자신의 감정을 전달해야 함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적절한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싫은게 있고 하기 싫은게 있어서 그럴수있으니

    아이의 말에 귀기울여주시면서 감정을 읽어주는게 좋아요

  •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어렸을때는 부모의 말에 순응적이었다면 초등학교 2학년 정도가 되면 반항기보다는 사회성은 물론이고 자기 생각에 대한 관점이 생기기 때문에 싫어, 안해라는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부모님도 아이의 생각과 의견을 존중해주고 인정해 주는 자세도 필요해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이 시기에는 자아가 성장하면서 독립성을 추구하려는 경향이 강해집니다

    아이가 "싫어" 또는 "안해"라고 말하는 것은 단순히 자신의 의사와 감정을표현하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일을 하고싶지않거나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존중받고 싶을 때 이런말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는 반항적인 행동이라기보다는 자신을 표현하는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하지만 이 시기의 아이들은 떄로는 감정을 적절히 조절하기 어려워 이러한 말을 통해 불만이나 속상함을 나타낼 수 있스니다

    그럴 때는 아이의감정을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도원하는 행동이나 일에 대해서 왜 그런말을 했는지 물어보고

    함께 그 해결책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더 나은 방법으로 감정을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자아 존중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 무렵에는 자기 의사를 표현하는 과정에서 싫어, 안해 같은 말을 자주 할 수 있습니다. 감정을 먼저 공감해주고 선택권을 주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유미선 보육교사입니다.

    반항기는 유아때의 반항기와 청소년기의반항기 이렇게두번에 걸쳐나타나며,

    제1반항기는 2~4세경에 나타나는데, 3~4세경에 언어 습득이 일단 완성되고 그 때문에 내적 세계가 풍부하게 열려 자신을 의식하게 되어 일종의 완고함이나 자기주장이 나타나게 됩니다.

    초등2학년의 자녀라면 반항기보다는 아이의심리적갈등에 의한걸로 보여집니다.

    아이를 강압적으로 대하시기보다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주며 공감해 주시면서 소통해주신다면 좋아질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초등학교 올라가면서 부터 스스로 하려는 능력과 독립심이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 중 하나 입니다.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면서 올바른 표현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