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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살맞은곰46
곰살맞은곰4621.11.27

친정어머니가 갱년기 이신데 우울증이요

친정어머니가 갱년기 이신것 같아요 매일 힘들다하시고 짜증도 많이 느시고 하루하루 무기력하시다고 하시는데요 짜증내는것도 첨에는 많이 받아주고 했는데 갈수록 저도 힘에 붙이 더라구요... 어떻게 해드려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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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가능하면 운동을 꾸준히 추천해주면 좋습니다.

    그리고 계속 짜증을 받아주게 되면 질문자님과의 관계도 더욱 서먹해질수있기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하는것이 좋습니다.

    갑자기 감정이 변화한것에 대해서 친정어머니에게 알리고 가능하면 갱년기 진단에 대해서 받아보는것이 좋으며

    심한경우 호르몬 치료를 받는것도 도움이될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갱년기 여성들의 극복방법은 솔직한 감정과 우울감에 대해 가족이나 주변사람과 대화하여 푸는 것입니다. 다만, 이러한 방법이 상대방에게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 되어서는 안되며, 질문자님이 받아들이기 힘들때는 힘들다는 의사를 표현하며 조율을 하셔야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어머니 증상이 심하시다면 병원에 모시고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그정도는 아니라면 질문자님도 힘드시겠지만 긍정적으로 잘 반응 해주시고 연락 자주드리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갱년기가 오셨다면 같이 여행을 다니면서 기분 전환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같이 밖에 나가서 예쁜 곳과 맛있는 것을 자식과 먹는다면

    더욱 힐링이 될 것입니다.

    우울하다 우울하다 할 때에는 그냥 들어주시고 공감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문기 심리상담사입니다.

    갱년기의 여성이든 남성이든 누구나가 힘이 들고 너무나도 다양한 증상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폐경기를 겪게 되는 여성의 경우가 훨씬 더 복잡합니다.

    물론 어머니로 인해 옆에 있는 분이 힘들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평생을 남편과 자식을 위해 살아오다 이제는 여성으로서 자존감을

    상실할 만큼의 육체적인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그 우울감은 본인 스스로가 훨씬 더 힘들수 밖에는 없습니다.

    남편도 꼴보기 싫고, 그리 귀하게 느껴지던 자식도 소용없다고 할 정도로 힘든 시기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남편과 자녀분들의 이해와 노력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그리고 스스로가 견디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도록 가사에서 해방할 수 있는 시간들, 각종 프로그램이나 운동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도움을 주셔야 합니다. 가족이 아닌 본인을 위한 시간을 갖도록 가족들이 도우면 훨씬 빠르게 극복할 수 있습니다.

    옆에 계시는 가족보다 당사자가 훨씬 힘들다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