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한심하지만 포경 겉살이 붙기전에 금요일빼고 토요일날 자위를 했습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현재 포경한지 2주 지났고 실밥은 3월 23날 뽑았습니다..

참아야 했지만 자위를 했는데요

근데 제가 좀 특이하게 합니다.

1.뒷바지 올림 (엉덩이쪽)

2.팬티 앞으로 올림

3.이불로 덮음

4.손을 이불에 놓고 좌우로 흔들기만함 (위아래 아님/간지럽히듯)

5.하고나서 하얀 정액이 좀 많이나옴 (2주간 안했음)

혹시 이것도 무슨 자위인지 궁금합니다.

이거 때문에 요도협착이 일어날수 있나요?

사진속은 그 뭐지 듀오덤 붙인지 금요일 포함 토 일 간 붙인겁니다.

  • 1번 째 사진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수술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기에는 환부의 조직이 아직 매우 약하고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포경 수술 부위가 완전히 결합하고 자리를 잡기까지는 보통 3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리적인 자극은 회복을 더디게 만들 뿐만 아니라 봉합 부위가 벌어지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은 상처가 잘 아물 수 있도록 최대한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만약 자극으로 인해 환부에 출혈이 발생하거나 비정상적인 부기가 나타난다면 지체하지 말고 수술받은 곳을 찾아 상태를 점검받으셔야 합니다. 가벼운 자극이라도 반복되면 염증이 생겨 흉터가 크게 남을 수 있으니 앞으로 최소 2주 정도는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 보시길 권장해 드립니다. 몸의 회복 능력을 믿고 당분간은 환부를 청결하게 유지하며 자극을 피하는 데 집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자책하거나 불안해하지 마시고 오늘부터라도 관리에 신경 써주신다면 큰 문제 없이 잘 회복되실 거예요. 상처 부위에 열감이 느껴지거나 통증이 심해지는지 꼼꼼히 살피시며 평안한 마음으로 지내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회복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현재 상황을 정리하면 포경수술 후 약 2주 경과, 실밥 제거 완료 상태에서 비접촉 또는 저강도 자극 형태의 자위를 시행하신 것입니다. 질문의 핵심은 “이 방식이 문제인지”와 “요도협착과 관련이 있는지”입니다.

    먼저 말씀하신 방식은 의학적으로 특별한 유형으로 분류되는 자위 형태는 아닙니다. 직접적인 손 접촉이나 강한 마찰 없이 외부 압박과 진동 자극으로 사정이 유도된 것으로, 일반적으로는 “저마찰 간접 자극”에 해당합니다. 포경 후 초기 회복기에는 이런 방식이 상대적으로 조직 손상을 덜 유발하는 편입니다.

    요도협착과의 연관성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요도협착은 주로 다음 기전에서 발생합니다. 요도 내 손상 또는 염증, 반복적인 요도 감염, 외상(카테터 삽입, 수술 중 손상 등), 또는 심한 압박에 의한 조직 섬유화입니다. 현재 설명하신 자극 방식은 요도 내부 손상을 유발하는 형태가 아니므로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 어렵습니다.

    다만 포경수술 후 2주 시점은 아직 완전한 조직 재형성이 끝난 단계는 아닙니다. 특히 봉합 부위 주변은 미세한 상처 회복이 진행 중이며, 과도한 압박이나 반복 자극이 가해질 경우 다음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상처 벌어짐, 피부 유착 지연, 국소 염증 또는 부종, 드물게 출혈입니다. 듀오덤을 붙였다는 점을 보면 아직 보호가 필요한 상태로 판단됩니다.

    정액이 많이 나온 것은 2주간 사정이 없었던 상황에서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병적 의미는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자위 방식 자체가 요도협착을 유발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그러나 수술 후 회복 단계라는 점을 고려하면 최소 3주에서 4주까지는 자극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압박이나 반복적인 마찰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아래 증상이 나타나면 진료가 필요합니다. 배뇨 시 소변 줄기가 가늘어짐, 분사되거나 갈라짐, 배뇨 시 통증, 상처 부위 통증 증가나 붓기 악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