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코골이는 주로 기도(airway)가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발생하는데, 이는 기도의 근육이 이완되거나 비강 내의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시면 근육이 더 이완되어 기도가 좁아지기 때문에 코골이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코골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몇 가지 생활습관의 변화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체중을 감량하면 기도 주변의 지방이 줄어들어 기도가 넓어질 수 있습니다. 수면 자세를 바꾸는 것도 중요합니다. 똑바로 눕는 것보다 옆으로 눕는 것이 코골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취침 전 3~4시간 동안 술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은 근육을 이완시키기 때문에 코골이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여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비강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비강 스프레이나 식염수 세척을 통해 비강을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방법들로도 코골이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의사와 상담하여 구강 장치나 CPAP(Continuous Positive Airway Pressure) 기기를 사용하는 등의 전문적인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