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식습관이나 체질이 다른 건가요?
워렌 버핏은 햄버거, 감자튀김, 아이스크림, 콜라를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죠.
본인도 6살 아이처럼 먹는 게 장수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고요.
그런데 저는 거기에 동의하지 않아요.
저는 밥에 물을 말아서 김치만 놓고 빨리 먹어치우거든요.
근데 저는 오히려 그게 건강에 아주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실제로 일본 오키나와 사람들도 소식을 많이 한다고 알려져 있고, 장수한 사람들도 소식을 많이 했다고 읽었는데,
맞나요?
안녕하세요, 질문 글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네 맞아요.
사람마다 타고난 체질, 유전적인 특성, 대사의 속도, 장내 미생물 구성.. 심지어 음식에 대한 환경, 심리적인 반응도 모두 달라서 "건강한 식습관" 기준은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지가 않습니다.
워렌 버핏처럼 고지방, 고탄수식으로 장수하는 예외가 있는데 보통 이런 경우 서양인의 췌장 기능이 좋고, 몇몇 인종의 일부 유전적인 특성이며, 그 외에도 내성, 스트레스, 활동량, 장기 컨디션같은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그렇습니다.
대부분 사람에게 좋은 점은 자기에게 맞는 범위의 에너지 총 용량에서 약간 부족한 70~80%정도의 소식과 균형 잡힌 영양은 노화의 억제, 장수에 훨씬 유리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오키나와 장수 문화가 아무래도 대표적이죠. 그들이 "하라하치부"라고 해서 배를 80%정도만 채우는 원칙을 지킵니다. 그리고 채소, 콩, 생선, 살코기 중심 저칼로리 식단을 유지하였죠. 이런 식습관이 혈당, 인슐린 분비도 안정시키면서, 염증 스트레스를 줄여서 세포의 노화를 늦춰주는 원리가 있다고 합니다.
질문자님처럼 밥에 물을 말아 김치와 함께 드시는 습관도 과식은 피하고, 간단한 곡물과 식이섬유 식단으로 대사 부분에서 부담이 없는 특징이 있습니다.
한끼정도는 이렇게 가볍게 드셔도 되지만 매끼니를 이렇게 드시면 단백질과, 미량 영양소, 지방 성분이 부족하니 유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장수의 포인트는 소식, 균형 있는 영양식, 자연식 위주, 규칙적인 생활 속에서 지켜나가는 것입니다.
참조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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