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가실'에 대한 신라시대의 러브스토리는 삼국사기 열전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가실은 신라 6세기 경 인물로, 신라 왕족 출신이었습니다. 그는 이웃 나라의 공주와 사랑에 빠졌지만 그녀의 아버지의 반대로 결혼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은 서로의 반지를 쪼개어 나눠 갖고, 나중에 다시 만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후 가실은 전쟁에 참여하게 되어 오랫동안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공주의 아버지는 그녀를 다른 남자와 결혼시키려 했지만, 공주는 가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거절했습니다.
어느 날, 가실이 돌아왔지만 그는 거지꼴로 변해 있었습니다. 공주는 그를 알아보지 못했지만, 그가 지니고 있던 반지를 보고 그를 알아보았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결혼하여 행복하게 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