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른이 되었다고 생각하시나요 ?

스므살 넘어 독립했지만 ,

나는 어른일까 ?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잖아요 !

스스로 삶을 일궈가면서도 ,

친구들이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는 모습을 보면서

와 ~~ 대단하디 생각이 들고 마음은 늘 다 크지 못힌 아이같다고 느낄때 말이예요

님들은 어떠세요 ?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 역시 나이는 성인이지만, 마음만큼은 작성자님처럼 성인이 아닙니다.

    아직 부족한 점도 많고 모르는 것도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런데 세상은 여전히 기다려주지 않았습니다.

    제가 시도하는 족족 실패를 안겨주고 돌아오는 건 오직 주변의 부정적인 시선들 뿐이었습니다.

    정말 속상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제 자신이 굉장히 원망스러웠고요.

    그럼에도 저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실패한 경험은 일련의 나침반으로 작용하였고,

    그 방향을 토대로 제 삶의 길을 알려주었습니다.

    결국에 제가 생각하는 어른이 된 시점은 이렇습니다.

    '생각지도 못하는 순간에(전제 : 단지 열심히만 살았을 뿐인데)'

    사실 이건 삶에 적용되는 부분입니다.

    의식하거나 좋은 일이 일어나기를 바라면 거짓말처럼 반대로 일어납니다.

    그런데 그저 열심히만 살았을 뿐인데 의도치 못한 복이 들어옵니다.

    그렇듯 어른이라는 것은 제아무리 무식하더라도 해야 되는 상황의 반복이 어느 순간의 나라는 어른을 만들어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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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독립, 경제 활동, 결혼, 육아.

    이러한 것들이

    어른이 되었다는 증거는 될 수 없을 거예요.

    그런 것들은 생물학적으로

    성인이 되면 할 수 있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질문자 분이 말씀하신

    그 어른의 정의는 그 정도 수준인가요?

    어른이란 본인 혹은 다른 누군가를

    책임질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람.

    그게 전부일까요?

    제가 생각하는 진정한 어른이란

    성숙함과 관련이 있고

    그것은 분별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에요.

    그것은 나이와 비례하지 않습니다.

    풀어서 말해보자면

    일상적인 일,

    사회나 인간관계

    그런 것들을 바라볼 때

    표면적인 것들에

    속지 않는 사람을 말하고,

    고상한 거짓말로

    자신을 정당화하지 않는 것을 말해요.

    예를 들어볼게요.

    중세시대에 마녀사냥이 성행했던 적이 있었죠.

    누군가를 악으로 규정하면

    그것의 본질을 보려하지 않고

    그저 자신들의 잔인함을 정당화했습니다.

    어른이라는 건요.

    본질을 보는 분별이 있는 거예요.

    어떤 분위기나 그럴듯한 명분이나

    전통이나 관념에 휩쓸리지 않고

    그것이 정말 옳은지 질문하는 것.

    그리고 나 자신은 어떠한지 돌아보는 것.

    반성과 성장을 이어가는 것.

    그것입니다.

  • 저는 20대 후반이지만 아직 자취나 기숙사도 들어가본적 없는 캥거루라서 결혼이든 동거든 나가살게 된 순간 다컸다고 느낄거같아요 ㅋㅋ 그말인 즉슨 전 아직도 제가 애 같습니당><

  • 안녕하세요 청렴한텐렉240입니다

    사실 어른의 기준은 20살이지만

    40대인 제가 볼때는 20살도 아직 애라고 생각해요

    사회에 나와서 일하고 성장하면서

    어른이 된다 생각해요

  • 안녕하세요.

    저같은 경우는 아이를 키우면서

    여러가지 상황들이 많이 일어나다보니

    저혼자 해결해야할 일들이 있더라구요

    그때 어른이 된걸 느끼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