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잔은 향과 맛을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얇고 투명하게 만들어졌다. 대체로 와인잔의 두께는 2㎜ 안팎으로 아주 얇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식으로 잔을 들고 받으면 와인을 따르는 도중에 얇은 와인잔이 병에 부딪혀 깨질 수도 있다. 그래서 와인잔은 반드시 테이블에 놓은 상태에서 와인을 따라야 안정적이다. 와인을 받을 때도 두 손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잔 받침에 가볍게 손을 놀려놓으면 된다. 좀 더 예절을 표하고 싶다면 다른 한 손을 살짝 포개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