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에서 나오는 일산화탄소량과 그에 관해서 질문합니다
추리 소설을 쓰는데 연탄 일산화탄소 중독을 소재로 쓰고 싶어서 과학적으로 정확하게 확인하고 싶습니다.
연탄 하나를 태울 때 나오는 일산화탄소량과, 사람에게 치사량이 되는 일산화탄소량을 알려주세요.
그리고 밀폐된 공간이 아니라 예를 들어 원룸에서 창문이 조금 열려있는 정도의 환기량이면
연탄을 어느 정도 태우면 치사량이 될까요?
연탄 하나를 태울 때 생성되는 일산화탄소량은 상황에 따라 다르며, 일반적으로 3~5% 정도 생성됩니다. 일산화탄소 중독의 치사량은 체중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2,000ppm 이상이 유해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공기 환기가 충분한 경우 일산화탄소 농도가 적어지기 때문에 일산화탄소 중독이 되지 않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연탄을 사용할 경우에는 연기, 먼지 등의 유해물질도 발생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환기와 안전 조치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일산화탄소 치사량은 대략 400ppm의 상태에서 3시간 흡입시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그리고 농도에 따라 다른데요, 800ppm에서 1시간, 1600ppm에서 30분, 3200ppm에서 20분이내 사망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말씀하신 것만 가지고는 치사량 계산이 불가능합니다.
전체 방 크기는 물론이고 환기에 의한 공기움직임, 외부의 날씨, 등등에 엄청난 차이가 발생합니다.
연탄 불 거의 바로 앞에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는 1500ppm이 넘습니다만 이것을 그대로 흡입하는 사람은 없고, 또 조금만 떨어져도 20ppm아래로 떨어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연탄을 태울 때 발생하는 일산화탄소의 양은 연탄 종류, 연소 상황, 연소기구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1톤 연탄을 연소하면 약 2kg의 일산화탄소가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산화탄소의 치사량은 개인의 건강 상태, 나이, 체중 등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일산화탄소 농도가 1000ppm (parts per million)이상이면 인체에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질수록 증상은 가벼운 두통, 어지러움, 구토 등에서 심한 경우 의식을 잃고 숨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밀폐된 공간이 아닌 원룸에서는 환기량에 따라 일산화탄소의 농도가 다르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창문을 조금 열어둔 정도의 환기량에서는 일산화탄소 농도가 상대적으로 적게 쌓이게 되며, 위험한 수치까지 높아지기까지는 많은 양의 연탄이 연소되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연탄을 태우면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량은 태운 연탄의 양, 연소 시간, 연소 온도 등 다양한 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1kg의 연탄을 태우면 약 2~3g의 일산화탄소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치사량은 일산화탄소 농도와 노출 시간에 따라 결정됩니다. 인체가 일산화탄소에 노출된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일산화탄소가 혈액 속에 흡수되어 산소 수송 기능을 방해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일산화탄소 농도와 노출 시간의 조합에 따라 치사량이 결정됩니다. 하지만 창문이 약간이라도 열려있는 원룸에서 연탄을 태워 치사량을 초과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안녕하세요. 박병윤 과학전문가입니다.
일산화탄소를 흡입하면 혈액내 헤모글로빈과 결합하여 일산화탄소헤모글로빈을 형성하고, 이 때문에 혈액산소운반능력이 감소되어 질식상태가 됨.
→ 결국 산소부족(무산소증)으로 사망하게 됨.
원룸의 체적, 창문이 열려있고 그 창문의로 외기,내기 왔다갔다 하는 정도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치사량을 확인하려 하시는 이유에 대해서 여쭤봐도 될까요?
불안하네요.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연탄 의 주성분 탄소
C + O2 = CO2
CO2 + C = 2CO
또는
2C + O2 = 2CO
즉 일산화 탄소 CO 가 발생되는 반응 입니다.
석유등의 경우는 수소와 반응해서 먼저 물이 생기고 다시 탄소가 탑니다만
이때 공기가 부족하면 탄소덩어리인 끄름이 생깁니다.
CH4 + 2O2 = CO2 + 2H2O
CH4 + O2 = C + H2O
온도가 아주 높으면 C + H2O = CO + H2 로 일산화 탄소가 생기기도 합니다만
이것은 일부러 조건을 만들지 않으면 힘든 반응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연탄을 태우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일산화탄소의 양은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지며, 연탄의 종류, 연소 온도, 공기 유입량 등이 영향을 미칩니다. 일반적으로 연탄 하나를 태울 때 생성되는 일산화탄소의 양은 약 30~50ppm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산화탄소 중독의 치사량은 각 개인의 건강 상태, 나이, 체중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일산화탄소 농도가 200ppm 이상이 되면 심각한 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밀폐된 공간이 아니라면 예를 들어 원룸에서 창문이 조금 열려있는 정도의 환기량에서는 연탄을 태우더라도 일산화탄소 농도가 치사량에 이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환기가 충분하지 않거나 공기가 정지되는 등의 상황에서는 일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할 수 있으므로, 환기에 유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연탄을 이용한 일산화탄소 중독에 대한 내용을 다룰 때에는 실제 상황에서의 맥락과 함께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연탄 하나를 태울 때 나오는 일산화탄소량과, 사람에게 치사량이 되는 일산화탄소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연탄 하나를 태울 때 나오는 일산화탄소량: 대략 13,000 ~ 15,000 ppm (부분발열 시)
사람에게 치사량이 되는 일산화탄소량: 대략 9,000 ppm (1시간 노출 시)
하지만, 이론적인 값보다는 상황에 따라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확실한 값을 얻으려면 실험을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연소 시 일산화탄소 농도는 연소 속도나 연료의 종류, 공간의 크기와 환기 상태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값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원룸에서 창문이 약간 열려있다면 공기의 순환이 가능해지므로 일산화탄소 농도가 높은 공간보다는 안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연탄을 사용할 때에는 환기 상태를 철저히 관리하고, 일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하여 안전한 범위 내에서 사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