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살면 냉장고 안에 뭘 채워두는게 현실적으로 젤 유용할까요?
혼자서 자취하다보니 냉장고가 금방 텅텅 비거나 혹은 뭘 먹어야지 싶어서 냉장고를 열어보면 먹다 남은 음식이라던가 유통기한이 훨씬 지난 식재료들이 가득차서 정리가 안될 때가 많더라고요. 저는 처음에 이것저것 사다 놓고 보관하면서 조금씩 먹다가 결국 다 먹지도 못하고 버리고서 다시 사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요즘은 최소한으로만 채워두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런데 또 막상 배고플 때 냉장고에 아무것도 없으면 배달음식만 찾게 되고, '그래도 기본은 채워놔야 하나?'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뭔가 버리는게 많아지다보니 최대한 줄여야겠지만 그래도 냉장고가 텅빈 것보다는 뭐라도 채워두는게 좋을 거 같아서 뭘 사두는게 현실적으로 제일 유용할까요?
냉장고에 남은 재료로 뚝딱 만들어 먹는 꿀레시피도 알고 싶어요!
계란, 식빵, 스프 종류가 가장 좋습니다. 계란은 모든 식재료 중에 뭐든지 해 먹기 가장 좋은 식품입니다. 프라이팬에 간단하게 바로 해 먹을 수 있고 완전식품에 가까워 많은 영양분을 공급합니다. 여기에 식빵을 준비 해 놓으면 간단하게 계란 토스트 해 먹을 수 있습니다. 그 외 보관이 용이하고 유통기한이 넉넉한 스프 종류를 채워 넣으면 냄비와 물만 있으면 간단하게 먹을 수 있고 식빵이 있으면 찍어 먹기에도 좋습니다.
배달음식과 외식을 하지 않는 분이고 집밥 위주로 해드시는 분이라면 냉장고에 식재료를 가득 채우는 게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대신 오래 보관이 가능하고 조리해서 냉동실에 채울 것은 채우고 바로 바로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식재료도 좋은 거 같아요. 계란, 어묵, 참치, 카레, 김, 김치 등 오래두고 먹을 음식과 계란과 햄과 같이 바로 조리해서 먹을 것이 적당하게 구비되어 있으면 차려먹기도 좋고 버려지는 게 없더라구요. 국과 카레는 조리해서 냉동보관해놓고 그때그때 데워드시고 밥도 미리해서 용기에 담아서 데워먹는 게 혼자 사는 사람한테는 편하더라구요. 밥, 국, 김치 마른 반찬 정도면
한끼 충분한 거 같습니다. 밥과 국은 냉동실 소분하여 보관하고 계란 1개 후라이 해서 김과 김치와 먹으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혼자 먹기에는 볶음밥이나 오므라이스도 좋은 메뉴인 거 같아요. 밥 하나 데워서 김치 송송 썰고 계란도 스크램블해서 익힌 다음 센불에 달달 볶아서 케찹과 굴소스 약간 넣고 참기름 넣고 마무리하고 미역국 데워서 먹으면 한끼 식사 간단히 해결이 가능한 거 같습니다.
혼자살때 냉장고는 주로
밀키트 제품을 사서 냉동 실에 보관하는 게 가장 편리한 방법입니다. 요즘에 밀키트는 부대찌개 육개장 설렁탕. 갈비 .닭갈비.쭈꾸미볶음
냉장실은 계란 소재지 훈제.
우유 요거트 이정도만 채워
두어도 먹을수 있을것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라면은 너구리입니다,혼자살면 냉장고에 뭘 채워두는것이 현실적으로 좋냐면 냉동식품들 위주로 채워주는것이 좋습니다.볶음밥종류나 만두 피자등을 넣어서 전자레인지에 돌려드시면 좋습니다.
혼자 살 때 냉장고에는 계란, 우유, 치즈, 감자, 햄·소시지, 즉석밥, 라면, 참치캔, 냉동식품, 김치 등 활용도 높은 식재료와 간편식을 소량씩 채워두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고 유용합니다. 신선식품은 소포장으로, 냉장고는 너무 가득 채우지 않는 것이 관리와 신선도 유지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