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딸아이 슬라임을 너무 좋아하는데 괜찮을까요?
여자 아이들이 슬라임 좋아하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특히 슬라임을 가지고 노는 시간이 너무 깁니다. 언론에서 환경호르몬이 나온다는 이야기드 있구요. 하루에 2시간 이상 가지고 노는것 같은데 괜찮을까요? 문제 있는 것은 아니겠죠?
슬라임을 액체괴물이라 부르기도 할만큼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서울대 보건환경연구소에서 조사한 결과 액체괴물 유해물질이 다량 검출이 되었었다고 합니다. 해당 유해물질은 생식기능 저하 위험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 유해물질 종류는 붕소라는 것이 검출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 슬라임들에는 붕소가 EU(유럽연합) 기준치를 초과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슬라임을 만진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대량의 슬라임을 입이나 호흡기로 섭취하게 되면 체내에 붕소 성분이 과다하게 축적되어 위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슬라임의 부작용은 피부발진, 피부 알레르기, 안구 부식, 체중 감소 등이 있습니다.
만질 수 있도록 나온 제품이지만, 아무래도 만지다 보면 피부에 흡수되기 때문에
오래 만지는 것은 않 좋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루에 한 시간만 만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불이나 옷에 묻으면 제거도 쉽지 않더라고요.
책상위 에서만 딱 1시간 놀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슬라임에는 유해성분이 있습니다.
유해성분이 있는 장난감을 많이 가지고 놀게 되면 건강에 치명타를 입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시간 동안 가지고 노는 것은 좋지 않기에 시간을 줄여야 합니다.
언론에서 문제가 있는 슬라임이 발견된 후 KC 인증 슬라임도 나오고 있는데요. 그래도 불안한 마음은 부모로서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항상 너무 과하면 걱정이 될 수 있듯이 매일매일 하는 슬라임 놀이보다는 가끔씩 할 수 있게 주시는 것이 더 안전하겠고요. 슬라임을 고르실 때에는 KC 마크를 꼭 확인해주시고 국산 제품으로 사용해 주세요. 그리고 직접 수제 슬라임으로 만드셔서 제공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에는 환경호르몬에 노출되는 것들이 많습니다. 특히 여아라면 더 신경이 쓰입니다. 하루에 몇시간 보다는 일주일에 몇번 몇시간으로 조금씩 놀이시간은 줄여가시고 다른 놀이로 대체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몇 년전 우리나라를 떠들썩하게했었던 슬라임 사태를 기억하시는지요. 인체에 무해하다는 KC인증마크를 받은 제품들이 거의없는 상태에서 우리아이들이 기준치 이상의 제품 구성 물질이 들어가있는 슬라임(액체괴물)에 노출되면서 전부 회수,리콜이 되었습니다. 또한 성조숙증을 유발하는 물질이 들어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안가지고 노는게 최선입니다.
한두번 사용하는것에서는 특별히 문제될것은 없을수있습니다.
최근 환경호르몬의 이슈로 인해서 되도록이면 슬라임 사용은 줄여주는것이좋을수있겠습니다.
슬라임이 그렇게까지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습니다~걱정만큼 해롭지 않지만 오래사용하면 좋지는 않죠 시간정해놓고 사용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