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화꽃향기속으로
IMF가 "올해 한국 1인GDP 4만불 돌파 예상"이라고 발표했습니다.
IMF가 "올해 한국 1인GDP 4만불 돌파 예상"이라고 발표했습니다.
4만불이라면 지금 시세로 1,336원이니까 53,440,000원입니다.
4인가족 기준일때 213,760,000원입니다.
현실적으로 국민 가정당 이런 소득이 얼마나 될까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지나치게 치우친 것 아닐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제가 아는 한도에서 간단히 말씀드려볼게요
국화꽃님께서 말씀하신대로 1인당 GDP 4만 달러는 4인 가구 약 2억 1천만 원이라는 단순 계산을 접하면, 우리 집은 그 근처에도 못 가는데 통계가 현실과 너무 떨어진 것 아닌가? 라는 괴리감을 느끼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이러한 괴리가 발생하는 이유와 실제 현실 소득, 그리고 빈부격차 문제는 세 가지 핵심 포인트가 있습니다.
1. 1인당 GDP와 가구 실제 소득의 개념 차이
- GDP(국내총생산)는 가계뿐만 아니라 '기업'과 '정부'가 벌어들인 모든 소득을 합산한 수치입니다. 따라서 1인당 GDP가 4만 달러라고 해서 그 돈이 모두 일반 가계의 통장으로 들어가는 것은 아닙니다.
- 국민총소득(GNI) 중 가계의 몫은 약 60% 수준: 한국에서 생성된 전체 부 중 약 40%는 기업의 유보금이나 투자, 정부의 세수 및 지출로 들어갑니다.
- 4인 가구의 실제 평균 가계소득: 가계 몫인 약 60%를 기준으로 계산해 보면, 4인 가구 기준 실제 평균 가계소득은 연 1억 2,000만~1억 3,000만 원 수준(월 1,000만 원 내외)으로 대폭 줄어듭니다.
2. 평균의 함정과 실제 가구 소득
-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및 가계금융복지조사 데이터로 본 대한민국 가계의 실제 현실 소득은 다음과 같습니다.
- 평균소득 vs 중위소득: 소득이 아주 높은 소수의 고소득자가 전체 평균을 크게 끌어올립니다. 따라서 국민 절반 이상이 경험하는 실제 현실 소득은 중위소득에 가깝습니다.
- 실제 4인 가구 소득 현황: 연 약 7,000만~8,000만 원 수준 (월 600만 원 내외) 즉, 4인 가구 기준 연 소득 2억 1,000만 원은 대한민국 전체 가구 중 상위 수 % 이내의 최상위권 가구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3. 빈익빈 부익부의 자산 및 소득 양극화
- 소득 분배: 상위 20% 가구의 소득이 하위 20% 가구보다 약 5.8배 이상 많은 상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 자산 격차: 소득 격차도 크지만, 부동산 등 자산 가격 상승으로 인한 자산 불평등이 훨씬 더 심각하여 가계가 체감하는 양극화와 상대적 박탈감을 높이고 있어 부동산 거품을 잠재울 필요성이 제기됩니다.
# 요약하자면
1인당 GDP 4만 달러는 기업과 정부, 가계 소득을 모두 합친 국가 전체의 통계적 평균일 뿐이고 실제 4인 가구의 중간 소득(중위소득)은 연 7,000만~8,000만 원 수준으로, GDP 기준 계산(2억 1천만 원)과 큰 차이가 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시지표 성장(GDP 4만 불)에 비해 서민들이 체감하는 소득 증가는 더디고, 자산·소득 양극화가 이어지고 있어 체감 괴리가 클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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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GDP 4만달러는 국민이 실제로 받는 평균 연봉이 아니라 국가 전체 생산액을 인구로 나눈 것이며, 소득불평등의 정도는 1인당 GDP보다 가구 중위소득, 지니계수, 소득 5분위 배율 등을 통해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imf가 발표한 1인당 gdp 4만 달러 돌파는 전체의 경제 규모와 총생산을 인구수로 단순하게 나눈 평균치라서 대다수 국민이 체감하는 현실과는 큰 괴리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소득과 자산 격차가 극심해진 양극화 구조 특성상 일반 가정 대다수는 그 수치와는 많이 동떨어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IMF가 전망한 1인당 GDP 4만 달러는 국민 한 사람이 실제로 연간 4만 달러를 번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국가 전체 생산액을 인구수로 나눈 평균 지표이기 때문입니다. 기업의 이익이나 감가상각비 등도 포함되므로 4인 가족의 연소득 2억 원을 넘는다는 뜻은 아닙니다. 또한 고소득층과 대기업에 소득이 집중되면 GDP가 증가해도 일반 가계의 체감소득은 크게 개선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국민 생활 수준을 판단하려면 1인당 GDP뿐 아니라 가계의 실질처분가능소득과 소득분배 지표를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보여주기식 수치라고 볼 수 있고 실제 해당 소득이라는 것은 내 수입이라기 보다 국가의 이득도 포함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한국에 살면서 얻고 있는 이득도 GDP내에는 녹여져 있기 때문에 금액이 전부는 아닙니다.
따라서 현재 GDP로 경제를 설명하고 있는 이론도 낡은 이론으로 볼 수 있고 이는 단순히 국가에서 발생하는 소득으로 국가의 경제 규모를 평가하고 있기에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GDP는 나라 전체의 경제 규모를 전체 인구로 나눈 평균값일 뿐 실제 가정 소득과 다르고 부가 일부에 쑬려 있어 체감하기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평균의 함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인GDP 4만불 돌파는 3분기만 봐도 삼성전자 107조에 하이닉스도 70조 이상 영업이익이 나는 상황입니다
삼전닉스 버는 돈이 많으니 그걸 포함해서 전국민 엔빵을 해버리니 1인GDP 4만불 돌파가 되는거죠
언급하신대로 4인가족 2억이상은 당연히 얼마 안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