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언제나 함께할것 같았던 반려견이 이제 옆에 없네요
성인이 된 후 독립을 하고 얼마 지나지않아 함께 지내기 시작했던 나의 반려견이 얼마전 수명을 다 하고 좋은곳으로 갔습니다. 항상 같이 있어 소중한줄 잘 느끼지 못했는데 더이상 만지지못하고 옆에없으니 그 허전함이 더 크게 다가옵니다. 나의 친구이자 나의 자식이자 또 다른 나로 생각했기에 지금이 너무나 힘드네요. 17년간의 시간이 송두리째 사라진것 같습니다. 힘든시간을 이겨낼수 있는 혹은 경험있는분들의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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