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옛날 초가집 지붕위에 박을 키운 것에 대한 문의
옛날에 초가집에서 살 때 둥그런 박을 초가집 지붕위에서 자라도록 두고는 했다는데요. 박이 자라면서 무게 때문에 초가집이 무너지는 경우는 없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초가집위에 박을 수백개씩 키우는 것이.아니라요. 겨우 몇개 많아봤자 열댓개 정도입니다. 박을 들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몇 몇그램 안해여. 그래서 그 무게 때문에 지붕이 무너지는 경우는 없습니다. 오히려 그걸 따려고 사람들이 지붕에 올라가다가 지붕이 무너지는 경우는 있을 수도 있겠지만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옛날에는 초가지붕에 고추를
말리기도 하고 처마맡에 호박과 박을
심어 새끼줄을 타고 올라간 호박은
여름에 박은 가을에 꽃과 박이
열린다고합니다. 물론
무너질 염려는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