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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유방암환자 건강식단이 궁굼합니다.

유방암환자 입니다. 항암을 마치고 방사선치료 들어가기전인네 식단을 신경써서 해야한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아는게 없어서 걱정입니다.ㅠ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김신성 영양사

    김신성 영양사

    병원

    고생많으셨네요, 유방암 항암을 마치고 방사선 치료 중이시라면 몸이 회복하는 시기로 체력 회복과 면역력 유지, 근육량 유지, 염증 감소를 돕는게 중요한데요,

    먼저 다양한 채소와 과일이 좋은데 브로콜리, 양배추, 케일 등에는 글루코시놀레이트와 설포라판 같은 식물 화합물을 포함해 세포 보호와 염증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또 다양한 채소와 과일에는 항산화 비타민이 들어있어 산화 스트레스 감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항암 이후 회복과 면역기능을 위해 충분한 단백질도 필요하며 정제 탄수화물 보다 통곡물이 좋습니다. 통곡물에는 식이섬유와 미량 영양소가 들어있어 호르몬 균형과 장 건강에 좋기 때문입니다. 올리브유, 견과류, 아보카도 같은 건강한 지방은 염증을 줄이고 심혈관 질환에 도움이 됩니다.가공식품이나 당이 많고 기름진 음식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건강한 회복을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항암 치료라는 힘든 과정을 잘 이겨내신 환우님께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냅니다. 현재 방사선 치료를 앞둔 지금은 조직 재생과 항염증 환경 조성이 최우선입니다.

    먼저 세포 회복과 근육량 유지를 위해 체중 1kg당 1.2~1.5g의 양질의 단백질 섭취가 필요합니다. 매끼 생선 1토막(80g
    )이나 삶은계란 2알, 살코기 수육 80g 분량입니다. 혈당 급상승은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IGF-1)을 자극해서 암세포 증식의 단초가 될 수 있으니 정제탄수화물(설탕, 밀가루, 액상과당)은 최대한 피하시고 복합당질(고구마, 보리, 현미, 귀리)을 소량 곁들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제탄수화물은 하루 총열량의 5% 미만(약 25g)으로 제한 해주세요.

    그리고 에스트로겐 대사를 돕는 십자화과 채소(브로콜리, 콜리플라워)를 매일 2~3컵 섭취하셔서 설포라판 성분을 보충하시는 것이 중요하고, 세포막의 염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오메가3이 많은 들기름, 견과류를 하루 30g 내로 곁들여주시길 바랍니다. 방사선 치료중에는 피부 점막 세포의 손상을 줄이기 위해서, 비타민 A C E가 많은 무지개색 채소를 하루 300g이상 다양하게 섭취하시되, 고용량 항산화제 보충제는 치료 효율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음식 형태로 섭취하시길 권장합니다.

    체내 잔류 독소배출을 위해 하루 1.5~2L의 미온수를 조금씩 자주 드셔서 수분 밸런스를 유지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