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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한참매162
상냥한참매16222.03.21

달러대비 원화환율이 올라가면 어떤 일이 벌어지나요?

뉴스에서 달러대비 원화환율이란 말을 자주 듣게 됩니다. 두 통화간의 교환비율이 환율이라는 것은 알고 있는데 달러대비의 환율이란 표현이 정확히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달러대비 원화환율이 올라가거나 혹은 내려가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 것인가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16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원자재 가격의 어떤 부담감도 있겠고 무엇보다 고금리, 고환율 상태로 가다 보니까 수출기업들이 굉장히 부담을 느끼고 있는데 아이러니컬하죠. 환율이 높아진다고 하면 수출기업이 이득을 봐야 됩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은 달러에 대한 원화 교환비율 이며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올라가면 달러 가치가 올라감을 의미하며 국내 수출회사는 좋으며 수입회사는 좋지 않습니다 외국인은 주로 국내 주식을 매도 하는 경우가 많아 국내 주식시장에도 좋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하락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s://eiec.kdi.re.kr/material/clickView.do?click_yymm=201512&cidx=1106

    환율 상승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s://eiec.kdi.re.kr/material/clickView.do?click_yymm=201512&cidx=1326

    한국은행에서 안내하고 있는 환율의 정의, 변동요인 등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환율의 정의

    환율의 정의 : 환율은 두 통화간의 교환비율을 의미

    환율(exchange rate)이란 외국 통화 한 단위를 받기 위해 자국 통화를 몇 단위 지불해야 하는가를 나타내는 것으로 자국 통화와 외국 통화간의 교환비율을 의미하며 두 나라 통화의 상대적 가치를 말한다

    환율의 변동요인

    환율의 변동요인 : 환율은 외환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

    각국의 물가수준, 생산성 등 경제여건의 변화는 장기적으로 통화의 가치에 영향을 미친다.

    환율을 결정하는 가장 근본적인 요인으로는 해당국가와 상대국의 물가수준 변동을 들 수 있다. 통화가치는 재화, 서비스, 자본 등에 대한 구매력의 척도이므로 결국 환율은 상대 물가수준으로 가늠되는 상대적 구매력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로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또 다른 요소로 생산성의 변화를 들 수 있다. 예를 들어 한나라의 생산성이 다른 나라보다 더 빠른 속도로 향상(악화)될 경우 자국통화는 절상(절하)된다. 이는 생산성이 개선될 경우 재화생산에 필요한 비용이 절감되어 더 싼 값에 재화를 공급할 수 있게 되어 물가가 하락하고 통화가치는 올라가게 된다.

    중기적 관점에서 보면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대외거래, 거시경제정책 등을 들 수 있다.

    대외거래 결과 국제수지가 흑자를 보이면 외환의 공급이 늘어나므로 환율은 하락하고, 국제수지가 적자를 보여 외환의 초과수요가 지속되면 환율은 상승하게 된다. 통화정책 등 거시경제정책도 환율에 영향을 미친다. 통화정책을 긴축적으로 운용하면 통화공급이 감소하여 외국의 통화량에 변화가 없다면 원화의 상대적인 공급이 줄어들어 환율이 하락(원화절상)한다.

    단기적으로 환율은 외환시장 참가자들의 기대나 주변국의 환율 변동, 각종 뉴스 등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첫째, 시장참가자들의 환율에 대한 기대가 변하게 되면 자기실현적(self-fulfilling)인 거래에 의해 실제 환율의 변동이 초래된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시장참가자가 환율상승을 예상할 경우 환율이 오르기 전에 미리 외환을 매입하면 이익을 볼 수 있으므로 외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게 되어 실제 환율이 상승하게 된다.

    둘째, 주요 교역 상대국의 환율 변동은 자국 통화가치에 많은 영향을 주게 된다. 예를 들어 수출경쟁관계에 있는 나라의 통화가 절하될 경우 자국의 수출경쟁력 약화로 인해 외환공급이 감소할 것이라는 시장기대가 형성되어 자국의 통화도 절하된다.

    셋째, 각종 뉴스도 시장참가자들의 기대변화를 통해 단기 환율변동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일례로 2010년 5월 천안함 침몰조사 결과가 발표되고 지정학적 위험이 부각되자 원/달러 환율이 일시적으로 큰 폭 상승하였다.

    넷째, 은행의 외환포지션 변동도 환율에 영향을 미친다. 은행의 외환포지션(외화자산-외화부채)이 매도초과(외화부채> 외화자산) 혹은 매입초과(외화부채 < 외화자산)의 한 방향으로 크게 노출될 경우 포지션조정을 위한 거래가 일어나고 그 결과 환율이 변동하게 된다. 예를 들어 은행의 선물환포지션이 큰 폭의 매도초과를 보일 경우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에 노출되지 않기 위해 현물환을 매입함으로써 환율이 상승하게 된다.


  • 해외에서 원자재와 원재료등 국내에서 가공하여 되팔아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대한민국 경제는 환율의

    영향을 받는데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주체인 민간기업중 소기업은 미달러 대비 원화환율이 하향 이탈하면 수출에

    타격을 받고 대기업 또한 이탈하게되면 수출에 악영향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