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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를 보면은 심장 질환이 있는 나이가 있는 사람들이 비행기를 타고 가다가 심장 통증을 호소하는 일들이 있어 보이는데요

심장 질환과 비행기를 타는 것하고 어떤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통증을 호소하는 것일까요 고도가 높아지면 어떤 문제가 생겨서 그러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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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칠영 박사입니다.

    기압이 낮아지면서 산소농도의 저하 -> 심장이나 폐질환 환자에게 영향 줄 가능성

    오랜시간 움직이지 못하고 가만히 있음 -> 혈전 발생등의 가능성 증가

    기압변화에 의한 혈압 상승

    스트레스와 환경변화의 영향

    등등이 영향을 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영향이 클 것 같지는 않아서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박조훈 전문가입니다.

    비행기에서 심장 질환이 있는 사람들이 심장 통증을 호소하는것은 고도가 높아지면서 산소가 부족해지고 기압의 변화가 나타나기 때문인데 고도가 10ㅡ000m정도 되게되면 대기압은 지상에 비해 크게 감소하게 되고 내부에 기압을 일정하게 ㅠㅇ지시키도록 압력조절시스템을 갖추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압력을 가지게 하는것이지요. 기압이 낮아지면 산소 농도가 줄어들어 저산소증을 유발하게 되고 건강한 사람에게 큰 영향을 미치진 않지만 심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게 되면서 심장에 부담을 주게 되는것이지요. 비행기 내에는 상대적으로 산소 농도가 낮아지게되고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산소 부족에 민감하게 되어 비행중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게 되면서 협심증이나 심근경색과 같은 통증을 유발시키게 합니다. 또한 비행기 좌석의 제한된 공간에서 장시간 움직이지 않게 되면서 혈액 순환에 문제갑 ㅐㄹ상하게 되면서 심부정맥혈전증이나 폐색전증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