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강아지도 주인외에 함께 지내던 사람과 이별의 안타까움을 느끼나요?
나이
33개월
성별
암컷
몸무게
6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푸
중성화 수술
1회
제 가족과 함께 살고있는 33개월령 말티푸 여아는 제 집에 3~4일 머물다 돌아가는 지인이 차에 오르자 차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특유의 울음을 울곤합니다. 강아지가 주인이나 주인의 가족이 아닌 사람과도 이별의 안타까움을 느끼는지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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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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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키우는 강아지가 먼저 세상을 떠났을때 사람이 느끼는 심적 상실감과 이로서 나타나는 실제적인 정신, 육체적 이상을 펫로스 신드롬(pet loss syndrome)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사람이 사라졌을때도 강아지 혹은 고양이가 비슷한 정신적, 육체적 이상이 발생하여 심적 상실감이 동일한 수준으로 있다는것이 요즘에는 많이 확인되고 있어 펫로스 대신 팸로스 (fam loss syndrome : family loss syndrome)이라고 부르는 추세입니다.
사람 하는것중 강아지가 안하는건 말 말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국말, 영국말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