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로 배당주 매수 잘못된건가요?
21년 여름쯤인가
대출없는 시세 8억 집이 있어서 주택담보로 3억 정도 담보대출을 내서 JB금융지주 등 당시 10퍼센트 시가배당이 나오는 주식을 매수하려고했는데 와이프 반대가 심해서 포기하고 어쩔수없이 당시 여유자금으로만 3천만원 정도 매수를 했는게 그게 시세상승과 3년간 배당을 합쳐 6천5백이 넘었네요. 지금 생각하니 제 고집대로 3억 넣었다면 ...아쉽습니다.
4퍼센트대 대출이자로 빌려서 10퍼센트 배당주 투자는 세금떼도 4퍼 이상 수익 확정인데 해볼만하다고 생각하는데...
대출이자 2배 나오는 배당주 투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투자를 욕심 없이 한다면 아주 좋은 선택입니다. 저 같은 경우도 대출이자 4.5 프로를 받아 10 프로 짜리 배당 이자를 주는 곳에 투자를 하였습니다
레버리지 끼고 하는 것만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고배당주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종목에 투자하는 것은 좋은 전략일 수도 있습니다.
배당주도 일단 주식이기에 앞날을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 투자란 항상 리스크가 동반되기에 작성자님이 감당이 될 수있는 선에서 고려해 보는게 좋습니다. 만약 3억을 투자해서 마이너스가 되더라도 감당 할 수 있으면 투자해도 괜찮지만 그렇지 않다면 적정 선에서 투자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대출로 주식을 투자하는것은 리스크가 상당히 큰 방법인데 당장 배당수익률이 대출이자의 2배이상 나오지만
지주사의 사정에 따라 배당수익률이 변동될수 있고 주가가하락하는 등 변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주택담보대출로 배당주를 투자하는것은 별로 좋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급여를 조금씩 모아서 배당주를 모아가는게 더 좋은 투자라고 생각됩니다.
우선 지난간일은 후회하지 말고요 후회하지 마세요 지금은 결론만 말씀하시지만 혹시나 급락해서 대출이자도 못내고 그럼 어떡해요 주식 지금은 괜찮은데 하루 아침에 나락갈수 있는게 주식 투자입니다 미국주식도 대공황때 90퍼센트 이상 떨어진게 주식입니다 그리고 주식 결코 쉬운게 아닙니다 주식해서 돈번분들 정말 얼마 되지 않으니 신중하게 판단하셔서 투자 하시길 바래요
성공가능성만 존재한다면, 아내분을 설득해서 투자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성공가능성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추후에 가정분란의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확정이라면 해벌만하겠지만은
투자를 빚내서 하게되면
만일의 사태때
방법이 없습니다.
투자는 항상 여유자금으로 해야
영혼이 잠식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