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 선수가 3초 구역에 이미 오래 머물러 있었다면, 패스를 받는 순간 바로 바이얼레이션이 선언될 수 있어요.
판정의 핵심은 '3초가 되는 시점'인데요.
공격자가 공 없이 이미 그 구역에서 3초를 다 채웠다면, 공을 잡는 행위 자체가 반칙 상황에서 일어난 거라 바로 휘슬이 울릴 수 있습니다.
다만, 심판이 융통성을 발휘하는 예외 상황들이 있어요.
먼저, 3초가 거의 다 됐을 때 공을 잡고 바로 슛 동작에 들어간다면 심판은 보통 플레이를 계속 진행하게 둬요.
또 공격자가 구역 밖으로 나가려고 노력 중이거나, 수비자가 공을 가로채려 해서 상황이 급변할 때도 바로 불지 않기도 하고요.
결론적으로 규정상으로는 패스를 받는 순간 3초가 넘었다면 바로 바이얼레이션이 맞지만, 실제 경기에서는 그 선수가 득점 시도를 하거나 곧바로 빠져나가려 한다면 조금 더 지켜보는 편이에요.
그래도 공격자라면 2초 정도 지났을 때 미리 발을 뺐다가 다시 들어가는 게 가장 안전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