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설명만으로 단정할 수는 없지만, 항문농양 재발 가능성은 일부 있습니다.
과거에 항문농양 병력이 있고, 항문–외음부 사이에 찌릿한 통증과 함께 만져지는 결절이 있다면 초기 농양이나 염증성 병변일 수 있습니다. 다만 크기가 매우 작고 뾰루지처럼 보인다면 모낭염, 피지낭종, 마찰로 인한 국소 염증일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초기 항문농양은 겉으로는 작은 혹처럼 시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크기가 커짐, 눌렀을 때 심한 압통, 열감, 붓기, 고름 분비가 나타나면 재발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런 변화가 있으면 조기에 외과(대장항문외과)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현재로서는 경과 관찰이 가능하나, 손으로 자주 만지거나 짜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