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상품 선물할때 숏을걸으려면?
파생상품 선물 솟을걸을때
입금금액 전부를 걸수없는데
이유는 뭔가요?
롱을 걸을때는 입금금액 다 사지던데
무슨 차이인지 알고싶습니다.
기관 외국인은 제제가 없다고들었는데
일반은 왜 제제를하는건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증시에서 파생상품 숏이라는 것은 공매도를 이야기하는 것인데, 공매도의 경우는 일반인은 3천만원까지 금액 제한이 걸려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일반인은 60일의 제한과 수수료가 높은 반면에 기관이나 외국인의 경우에는 공매도의 기간 제한이 없고 수수료 또한 낮기 때문에 공매도 시장을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선물 시장에서는 매매 대상이 되는 상품을 실제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약정된 만기일에 일정한 가격으로 매수 또는 매도하는 것입니다. 이 때, 선물 시장에서는 거래를 위한 보증금 또는 마진을 요구합니다. 이는 거래 참여자들의 신용 위험을 줄이기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파생상품 선물을 매매할 때에는 거래를 위한 보증금을 내야합니다. 이 보증금은 거래 참여자의 신용 위험을 줄이기 위해 요구되는 것이며, 보증금은 거래 참여자가 거래에 참여할 수 있는 금액을 제한합니다.
롱 포지션을 취할 때는 예탁증서와 같은 형식으로 보증금을 예치하며, 이를 통해 보증금만큼의 금액에 해당하는 포지션을 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증금을 모두 걸고 포지션을 취하는 것은 위험하므로 일정한 비율로만 보증금을 예치하게 됩니다.
기관 외국인이 제제를 받지 않는 이유는, 기관 외국인은 보유한 자산의 규모가 크기 때문에 거래 참여자들의 신용 위험을 줄이기 위한 보증금을 더 많이 예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반 개인들은 자산 규모가 작기 때문에 거래 참여자들의 신용 위험을 줄이기 위한 보증금을 요구받을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