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불과 몇년전만 해도 사용했던 물품들을 모아두는 습관이 있었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아쉬움과 추억 때문에 그랬던 것 같습니다.
열심히 공부했던 지금은 보지 않는 전공관련 책들과 어릴때 자주 입었던 추억이 깃든 옷 등 지금은 너무 커버린 시점에서 과거에 대한 그리움과 아쉬움이라는 감정 때문에 버리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이사를 오게되면서 그런 물건들을 전부 정리했는데요. 또 지금 다르게 생각하면 넓어진 공간들을 보며 그간 모아두었던 짐들이 모두 언젠가는 정리해야하는 물건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