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이혼하자는 말을 자주합니다~스트레스받아요
저희는 결혼 10년차부부에요~나이도 40대중반입니다~
그런데 남편이 부부싸움을 하면 꼭 이혼하자는 말을 잘합니다~
그런말을 들을때마다 저는 상처를 받아서 진짜로 이혼을 하고싶어서
그런건가 생각이 들더라구요~ 남편이 정말로 이혼을 하고싶어하는건가요?
이혼할 생각으로 강하게 나가세요.
습관이고 못된 버릇이라면 고쳐질 확률이 높아질 것이고
그것이 아닌 진심이라면 이혼을 하겠지요,
그렇게 계속 들으면서 사느니 확실하게 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고쳐서 남은 삶 행복하게 가볼 것이냐,
그냥 그렇게 스트레스 받으며 남은 인생 살아볼 것이냐,
이혼하고 깔끔하게 내 인생 살아볼 것이냐,
전 그래도 고쳐서 같이 살아보려고 노력해보고 안되면 그냥 3번을 택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아마도 습관이 되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 합니다.
한번 아내분께서 남편이 이야기하기 전에 이혼 서류 가져오셔서 먼저 이야기해보세요.
그러면 충격을 받으실 지 않을까 합니다.
안녕하세요. 엄니엄니입니다.
이혼을 실제원하기보다는 부부싸움 시 화가나서 상대방을 협박하는 의미로 이혼을 꺼내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약한 모습을 보이기 보다 그래 이혼하자하고 서류를 미리 준비했다가 꺼내서 보여주며 강하게 나가길 추천드립니다.
나쁜 습관은 고쳐야겠죠.
안녕하세요. 순수한베짱이295입니다.
남편분께서 입버릇처럼 이야기 하시는 것 같네요.
쉽게 입에 담을 단어가 아닌데 자주 그러신다고 하니 글쓴이 님 마음이 많이 상하시겠어요. 어리광 정도로 보이나 가만히 두면 또 안될 것 같으니 그 부분에 대해서 단단히 주의를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눈물흘리는일렌텍483입니다.
이런 심각하고 진지한 말들을 자주하는건 굉장히 경솔하다고 봅니다. 진짜 이혼할거 아니면 말조심하라고 신신당부하셔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