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와 GNP는 무엇이 더 중요한지 궁금합니다.
각 국가의 경제 상황을 평가할때 GDP와 GNP 중 무엇이 더 중요한지 궁금합니다.
추가적으로 해당 지표 외 국가 경제 상황을 평가하는데 중요한 지표는 무엇이 있을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니 하나씩 살펴볼게요!
GDP(국내 총생산)와 GNP(국민 총생산)를 살펴보면, 국민들의 경제 활동 수준이 과거에 비해서 얼마나 좋아졌는지 알 수 있어요!
다른 나라의 경제와 비교할 수도 있구요. 그러니까 GDP와 GNP는 한 나라의 경제 성적표인 셈이에요.
GDP는 ‘국내 총생산’을 말해요. 생산한 사람이 외국인이든 우리나라 사람이든 국적에 상관없이 우리나라 영토 안에서 만들어진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입니다.
GNP는 ‘국민 총생산’이에요. 우리나라 국민이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를 말합니다. 우리나라 국적을 가진 사람이 외국에서 돈을 벌었다면 이것은 GNP에 속해요.
이렇게 GDP와 GNP는 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달라요. GDP는 국가의 영토, 즉 장소의 개념에서 경제력을 평가하고, GNP는 국민, 즉 사람의 개념에서 경제력을 평가하기 때문이에요!
답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GDP라는 것은 'Gross Domestic Product'의 약자로서 국내총생산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GDP는 외국인이나 우리나라 사람 가리지 않고 우리나라 내에서 이루어지게 된 생산활동 모두를 포함해서 산출하게 되는 경제부가가치 개념입니다. 이 GDP는 한 국가 내에서 가계, 기업, 정부와 같은 경제주체가 일정기간동안 생산활동을 통해서 얻게된 부가가치를 시장가격으로 평가하여 합산한 금액이 됩니다.
GNP라는 것은 'Gross National Product'의 약자로서 한 국가의 국민이 일정 기간동안에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의 합산한 금액을 말합니다. GNP의 계산에는 최종 생산물에 들어가는 중간 생산물의 가격은 제외하게 됩니다.
GDP와 GNP외에도 해당 국가의 경제 상황을 평가하는 것에는 CPI지수와 실업률을 보통 해당 국가의 경제상황을 나타내는 지표로 많이 활용하게 됩니다. CPI지수와 실업률의 균형이 일반적으로 국가가 추구하는 경제 지표의 균형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GDP는 국내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의 약어로, 한 국가 내에서 생산된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GDP는 국가의 경제적 활동과 성장을 평가하는 주요 지표로 사용됩니다. GDP는 국내에서의 생산과 소비, 투자, 정부 지출 등을 포함하며, 국가 경제의 크기와 성장률을 나타내는 데 중점을 둡니다.
GNP는 국민총소득(Gross National Product)의 약어로, 국가의 국민이 국내외에서 생성한 모든 소득의 총액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GNP는 국가의 경제적인 성과를 측정하는 데 사용되며, 국민이 국외에서 벌어들인 수익과 국내에서의 생산 활동을 모두 고려합니다.
어떤 지표가 두 중요한지는 분석하려는 목적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종합적인 경제 평가를 위해서는 GDP와 GNP를 함께 고려하는 것이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