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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잠자리243
투명한잠자리24322.02.06

소화불량이 너무자주나타나는거 그냥둬도 될까요?

나이
48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갑상선

소화불량이 자주나타나고 심하면 두통도 심하고 구토가 동반되고 명치의 통증도 자주 나타납니다

음식을 조금만먹어도 속이 답답함을 느낍니다 늘 소화제를 먹어야만이 속이편안함을 느낍니다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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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원인의 가능성이 있는 위염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급성 위염의 원인은 헬리코박터균의 급성 감염, 이 밖의 세균 감염, 기생충, 진균 감염, 심한 스트레스, 알코올, 약물, 강산, 강알칼리 용액 등이 있습니다.

    만성 위염의 원인은 헬리코박터균 감염, 약물, 흡연, 담즙 역류등이 있습니다.

    일단 위염이 오면 다음의 현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급성 위염일 경우 상복부 통증, 오심, 구토를 유발 시키기도 하나 종종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토혈을 보이기도 합니다.

    만성 위염일 경우 소화불량과 상복부의 통증과 불편감을 느낄수 있으며 식후 복부 그득함과 팽만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오심, 구토, 전신 권태감 등이 동반될 수 있으며 위벽의 혈관이 찢어져 상당한 토혈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법은 주로 내시경 검사로 시행하며, 치료방뻡 또한 급성과 만성을 구분해서 진행하게 됩니다.

    급성 위염은 증상을 악화 시킬수 있는 자극적인 음식이나 음주, 흡연을 삼가 하는등 생활 습관의 교정과 더불어 증상 완화를 위한 위산 억제제 등의 치료가 필요 합니다.

    만성 위염은 급성과 같이 식습관 개선이 필수적입니다. 증상 완화를 위한 내과 치료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대부분의 소화 불량의 원인은 스트레스에서 오는 경우가 많아 검사에서도 명확한 원인을 밝히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자주 발생하는 경우 기저 질환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위내시경 검사 및 혈액 검사 등을 받아 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검사에서 특이 소견을 보이지 않는 경우, 맵고 짠 음식이나 카페인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피하고 유산소 운동을

    통해 장의 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갱년기 증상이 동반된 경우, 필요시 단기간의 호르몬 치료도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상기 소화기관의 문제는 만성적으로 다른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으니 가까운 소화기 내과 방문을 하실 것을 권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2.08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해당증상의 경우 대부분 만성위염이 동반되어 있는경우가 있고 헬리코박터균 감염에 대해서 평가가 필요합니다. 위내시경을 시행해보시는것을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소화불량의 흔한 원인은 신체에 특별한 질병이 없는 기능성 소화불량이지만, 그 외에도 위염이나 위궤양, 위암 등에서도 소화불량은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너무 오랜기간 지속된다면 내과에서 상담하시고 위내시경을 시행해 보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어릴 적부터 많이 듣는,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지만, 바쁜 현대인들이 잘 지키지 않는 수칙이기도 합니다. 음식은 꼭꼭 씹어먹고, 음식을 먹으면서 스마트폰을 하는 등 다른 행동을 하는 걸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외에 다른 곳에 신경이 팔리면 그만큼 씹기에 소홀해지기 때문입니다. 또 음식은 가능한 천천히 먹고, 골고루 균형 있게 하루 3끼 규칙적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과식 또한 피해야 합니다.

    찬물은 소화기관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물은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온도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맹물을 마시는 게 힘들다면 차를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그 중에서도 우리가 잘 알고있는 매실차와 생강차가 체증에 큰 도움이 됩니다.

    나아가 식후 한 컵 이상의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것은 소화에 좋지 않습니다. 위의 소화액을 희석해 소화를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또, 콜라나 사이다 등 탄산음료 섭취도 소화에 악재로 작용합니다. 탄산음료에 함유된 과도한 설탕, 카페인 등은 위에 부담을 줄 뿐, 소화에 도움되지 않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음식을 먹자마자 자리에 앉아 일하거나, 누워서 TV를 시청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체증을 일으킬 확률을 높일 뿐 아니라, 역류성 식도염을 불러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식사한 뒤에는 아무리 바쁘거나 졸리더라도 잠깐 가벼운 산책을 하거나 팔다리를 움직여 스트레칭을 하는 등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단, 과격한 운동은 음식물의 역류를 촉진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손발을 자주 지압하고 배를 문질러주는 습관은 체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지압은 생활 속에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체증 예방법인데요. 엄지와 집게손가락 사이에 움푹 들어간 합곡혈을 어느 정도 압력을 가해서 꾹꾹 눌러주고, 손가락 하나하나도 시원함이 느껴질 만큼 마사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발가락과 발바닥도 마찬가지로 적당한 압력을 가해 마사지해줍니다. 등을 두드리거나 쓸어내리는 것도 좋은 마사지 방법이니 따라 해보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어렸을 때 부모님이 "엄마 손은 약손~" 이라며 배를 문질러주신 경험 다들 있으실 텐데요. 이같이 배꼽을 중심으로 시계방향으로 배를 지그시 문지르고 마사지하여 배를 따뜻하게 해주면 실제로 자율 신경이 활성화되어 장 기능이 원활해지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는 체증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손발이 차고, 자주 체증이 발생하는 사람은 여름에는 과도한 에어컨 냉방을 피하고, 환절기나 겨울에는 쌀쌀하고 추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는 건 삼가야 합니다. 추위로 인한 혈액순환 저하가 체증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죠.

    이런 분들은 평소 족욕이나 반신욕을 해주면 몸이 따뜻해지며 혈액순환이 활발해져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물을 사용하기가 여의치 안다면, 타월이나 찜질팩을 이용하여 복부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고 스트레스 환경을 피하는 것이 체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일단 체증이 발생하면 위장에 휴식을 주기 위해 한 끼나 두 끼 정도는 금식하는 것이 좋으며, 증세가 호전되면 죽이나 미음처럼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조금씩 먹도록 합니다. 두통이 심하다면 진통제 복용도 고려해볼 수 있고, 견디기 어려울 정도로 이상 증상이 계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전문적인 진료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증상은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특정한 원인이나 질병을 의심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있는 만큼 관련하여 정밀 검사를 받고 정확한 상태 파악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소화기내과 진료를 보시고 필요한 검사 및 결과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대표적은 증상은 타오르는 듯한 가슴통증입니다. 이외에 소화불량, 목 이물감 등이 있습니다. 위험인자로는 음식 복용후 바로 눕는 습관, 과식, 흡연, 음주 등이 있습니다.

    생활 습관 개선과 함께 내과 방문하셔서 내시경 검사, 약물치료 함께 병행하시기 바랍니다.


  • 약을 복용하셨음에도 지속적인 소화기능장애, 복부 통증, 이유를 알 수 없는 체중감소 등이 발생할 경우 위내시경과 같은 추가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전 검사에서 단순 위염을 제외한 위암의 과거력이나 가족력, 위궤양 등의 병력이 없으셨다면 만40세 이후 2년 마다 검진이 권장되지만 증상이 있는 경우 주기 이내에도 검사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신 뒤 필요시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소화불량이 자주 나타난다면 괜찮은 상태라 볼 수는 없습니다. 특히 50에 가까운 나이를 고려하면 위내시경 검사를 먼저 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위내시경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기능성 소화불량으로 보고 식사 조절과 함께 약물 치료를 병행하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해당하는 증상이 지속되어 위내시경 등은 받아보셨을까요?

    증상이 지속되면 소화제 먹으면서 경과관찰할 것이 아니고,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까운 병의원 내원하시어 진료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적절한 신체진찰 및 영상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