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하게 홀로 서고 싶은데 그러지 못한 내 자신
남편이 집을 나간지 이제 2년이 되었습니다 결혼생활 29년 살면서 남편이 떠난 집을 혼자 지키리라고는 상상도 못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혼한 상태는 아니고 다른 여자와 살림을 살고 있습니다 알고 있었는지는 오래됐지만 스스로 자신이 없어서 소리내어 따지지도 못한 시간들 너무나 오래 참았던 시간들이 10년입니다 그런 사람이 집을 나갔습니다 홀로 서기가 되지 않는 제 자신이 밉기도 하고 자꾸만 다가오지 않는 미래가 두려워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입니다.
인간관계에 있어 헤어짐은 누구에게나 힘이 든 과정입니다.
특히 사랑했던 사람과의 헤어짐은 그 아픔이 더 크죠. 그 원인이 누구에게 있든 말이죠.
새로운 만남을 시작해보세요.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고 가장 최선의 방법입니다.
좋은 만남 가지시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남편이 다른여자랑 살림을 차린것을 알고 많은 상심이 크셨을것이고
또 자신을 떠난것에 대해서 큰상처를 받으셨을것같습니다.
그런데도 참고 견디려고한것을 보면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하였을지 상상조차 하기 힘들듯합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자신을 자책하고 미워하는부분도 있을듯합니다.
왜 혼자이지 못하고 약한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자책도하고 후회도 하였을 것같습니다
많은 감정이 교차하여 심신으로 많이 힘드실것같습니다.
가능하면 이제부터라고 조금씩 이러한 감정들을 풀어주고 털어내면좋겠습니다.
이것은 질문자님의 잘못도 아니기에 조금 덜힘드시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힘들었던 것 만큼 혼자서 하더라도 잘해내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혼자서 서는것이 두려울수있으나 조금씩 익숙해지고 스스로 할수있는것들이 하나둘씩 늘어난다면 점차 자신감이 생길수있을것입니다.
화를 내며 글을 적어야하는것인데 힘들어하는 것을 보니 더욱안타까운것같습니다.
힘내십시요!!
이제 좋은일들만 있을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과거의 안좋았던 기억이 현재의 머릿 속 트라우마로 자리 잡고 있는 듯 합니다.
바쁜 생활을 통해 기억을 잊으려 노력해 보세요.
땀 흘려 운동하는 것도 좋구요.
평소 좋아하는 취미가 있다면 더욱 적극적을 해 보세요.
긍정적인 생각과 생활을 통해 보다 나은 삶으로 개선되어지길
기도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너무 현재상황과 과거상황을 후회로 시간을 보내면서 자책하기 보다는
앞으로의 내 모습과 조금 더 밝은 모습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지금부터라도 후회보다는 준비를 하면서 미래를 계획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점숙 심리상담사입니다.
자존감은 스스로 품위를 지키고 자기를 존중하는 마음을 의미합니다.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아래 5원칙을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1. 비교하지 마라
다른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면 안 된니다. 특히 온라인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심리학자들의 표현에 따르면 ‘현실과 판타지의 싸움’으로 질 게 너무 뻔한 것입니다.
남들과 비교하는 대신 자기가 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하며,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2.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어른으로서 건강한 자부심을 갖기 위한 첫 번째 발걸음은 스스로에 대한 부정적인 믿음들에 도전하는 것입니다. 자신에 대해 비판적인 생각이 앞선다면, 그에 대해 쓰고, 반박하는 증거들을 적으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스스로에 대해 생각하거나 이야기할 때는 좋은 친구가 그러하듯 긍정적인 시선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목표는 단기로 세워라
너무 크고 야심찬 목표는 실패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실패가 거듭되면 원래 어떤 사람이었든 자신감도 손상되기 마련입니다.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워 성취가 쌓이면 자부심도 커질 것입니다. 목표를 잘게 쪼개고, 차근차근 달성해 나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4. 현실을 직시하라
자기만의 세계를 만들고, 그 테두리 안에 숨어 지내는 것은 현명한 일이 못 됩니다. 현실을 외면하는 것은 절대 답이 될 수 없습니다. 문제를 직시하기 바랍니다.
5. 규칙적으로 운동하라
자존감이 낮으면 몸에도 소홀하기 쉽습니다. 스트레스가 있을 때 술이나 약물에 의존하는 대신 운동을 하는 쪽으로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이 잘못을 한 것이 아닙니다. 인생의 동반자라 여겼던 배우자와 혼인을 파탄하게 되었다면, 이제부터 질문자님 혼자만을 생각하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그 동안 가정을 위해서 참아왔던 질문자님을 위한 삶을 영위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힘든 상황을 겪고 계시지만 질문자님 께서 충분히 이겨내실 거라고 믿습니다
당당하게 보란듯이 이겨내셔서 멋진 미래를 꿈꿀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