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나자동차전용도로 휴게소나 램프구간에서 화살표를 누가 언제 만들어 사용중인가요?
자동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돌아다니다보면 휴게소나 다른도로로 빠져나가는 구간에 도로바닥에 화살표와 빠져나가는 지역명을 적어놓아 쉽게 빠져나가게 되어있는데 점점더 화살표 그림이 도로에 많아지고 있습니다 정말 좋은 누가 생각해서 이렇게 사용하고있는지 언제부터 설치했는지 궁금합니다?
요즘에는 일반도로에서도 많이보이는 '유도선'에대해서 말씀드릴게요
얼마전 유퀴즈온더블럭 이라는 TV프로그램을 통해서 한번 소개돼었던 적이 있던 내용인데요만드신분은 한국도로공사의 '윤석덕' 설계차장님 입니다.
차장님께서 2011년도에 담당구역이던 안산분기점에 헷갈리는 도로 모양 때문에 뉴스에도 보도 됄 정도로 큰! 교통사고가 있었는데요
그 이후에 지사장님의 지시로 초등학생도 쉽게 알수있는 방법을 고안해내다가
집에서 아들과 딸이 크레파스로 색칠을 하고있는모습을 보고 아이디어가 번뜩 떠올랐다고 합니다.
원래는 도로교통법상 황색, 흰색, 청색, 적색 이외의 컬러는 사용할수가 없게되어 있는데요
주변에서 위험한 발상이라면서 말렸지만 차장님께서는 편법을 써서라도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으셨다고합니다.
당시 인천 경찰서에 협조를 구해서 첫번째 유도선을 그리게 돼었는데요
이후에 그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던 분기점에 사고율이 90%나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유튜브자료를 통해 유퀴즈온더블럭의 해당 방송회차를 다시 보시는것도 도움이 됄 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