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이 국내 물가와 수출 기업에 미치는 실질적인 영향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
최근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를 넘나들며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환율 상승이 우리 경제 구조에 어떤 식으로 작용하는지 정확히 알고 싶어 질문드립니다.
감사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 상승은 수입 물가를 높여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을 중심으로 국내 물가 상승 압력을 키우는 효과가 있습니다.
반면 수출 기업에는 가격 경쟁력 개선과 원화 환산 이익 증가라는 긍정적 영향이 있지만 원가 상승과 글로벌 수요 둔화가 함께 작용하면 효과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 상승은 수입 물가를 직접적으로 끌어올립니다. 한국은 에너지, 워낮재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기 때문에 원/달러가 오르면 원유, 가스, 곡물 등의 원화 환산 비용이 늘어나고, 이게 제조, 물류, 식품 가격 전반으로 번지면서 소비자 물가를 압박합니다. 반면 수출 기업 입장에서는 달러로 받은 매출이 원화 환전될 때 더 많은 금액이 잡히니 단기 수익성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삼성전자, 현대차 같은 대형 수출주가 환율 상승기에 수혜를 받는다고 알려진 이유입니다. 다만 수출 기업도 원자재·부품을 달러로 수입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환율이 너무 높으면 비용 부담이 커져 수혜가 상쇄될 수 있고, 환율 변동성 자체가 크면 기업들의 환헤지 비용도 증가해 마냥 좋다고만 볼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원-달러 환율 상승이 국내 물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입니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는 것은 국내 물가에 직접적인 나쁜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일단, 한국의 대부분의 원재료들은 수입을 하기에
그런 모든 것들의 가격이 달러화로 거래가 되면서
오르게 되니 이는 곧 생산된 물건의 가격으로 전가가 되며 물가를 올리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 수출과 수입비중이 둘다 큰 국가이며 GDP에서 순수출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40프로일정도로 매우 높고 거기다 최근 몇년간 내수와 투자는 지속 감소하고 정부지출도 그이전 정부에서 지속감소하며 수출성장만이 성장을 기여하였습니다
즉 환율증가는 수출기업에게 가격경쟁력을 높이기 때문에 판매량인 Q가 증가하고 동일한달러에도 원화환산시 P의 증가까지 발생합니다 반면 수입은 국내 같은 경우 원자재와 각종 농산품을 대외수입에 의존하여 이는 수입단가의 상승으로 기업비용의 상승으로 채산성이 떨어지고 국내의 수입물가 상승으로 소비자 물가상승으로 이어지게 되며 이런 물가의 상승으로 중앙은행은 금리를 쉽게 임하하기 힘든 국면으로 이어집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물가의 영향?
환율의 상승은 수입물가을 상승시키고 생산자물가를 상승시키면 결국 소비자물가까지 상승시킵니다.
(수입 물가는 3~6개월의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까지 영향을 주게 됨)
수출기업의 영향?
통상적으로 환율 상승은 수출 가격(원화의 가치하락)이 낮게 표시돼 반도체, 자동차 등 수출 주력 기업의 가격 경쟁력에 호재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수출기업의 원자재 해외 의존도가 높아 결국 수입 비용도 함께 늘어나고, 생산·설비·투자에 대한 비용 부담이 늘어납니다.
결론적으로 환율 상승은 단기적으로는 수출 기업에 유리할 수 있지만, 원자재 수입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산업 구조상 상당 부분 비용 압박을 받는 구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