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이혼 한 후 몇달이 지났습니다
서로 뭔가가 안맞았던 상황에서
정말 화해가 되는듯하다가도 안되서
결국 이혼이 됐는데
아이가 어느정도 말을 잘 해지고나니
마음에 맺히는 말을 많이 합니다
저는 서로 다 잘못이 있고, 돌이켜보면 나도 못한게 있으니 쉽지 않더라도 아이와 함께 좋은 시간을 많이 보내자 라는 얘기를 했고
상대방은 미안한거 난 단한개도 없어라고 합니다
어느샌가 좁혀질수 있을까요?
뭔가 남들처럼 심오한 이혼사유는 아니고
다른분들이 들으시면 생각보다 사소한 일로 헤어진 케이스 입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땅속의 말똥구리입니다.
와이프는 이혼하면 남이지만 아이는 평생 혈육이죠.
아이에게 많은 관심을 갖아주세요. 그게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되니까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과감한호랑이87입니다. 서로가 상대방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것 같아보여요. 무조건 사이를 좁혀야겠다는 생각을 버리시고 상대방이 왜 그런지를 먼저 알고 이해하려고 해보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창백한원숭이162입니다.저랑 같은 처지시군여 지나간 과거는 빨리 잊으시고 그때 잘할걸 그때 이렇게 할 걸 하시며 과거에 얽매이지 마세요 이미 끝난 인연에 매이지 마시고 앞날을 위해 사세요 저도 한동안 맘을 못잡았지만 털어 버리고 또다시 열심히 새출발 했더니 새로운 인연이 또 생기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