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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비버63
단단한비버6324.01.11

진드기, 곰팡이에 대한 알러지 비염이 있는 경우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

나이
55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겨울에서 봄, 여름에서 가을로 계절이 변하는 환절기에 진드기, 곰팡이에 대한

알러지비염이 있는 경우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하는 지 자세히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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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완치를 노리기 위해 면역치료를 고려할 수도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제한사항이 너무 많아서 적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항히스타민제, 비강 스테로이드 등을 사용하여 증상조절을 잘 하는걸 권유드립니다.

    그 외에 진드기나 곰팡이에 노출을 피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비염은 완치가 없는질환이라서 원인 물질을 최대한 회피하고 증상이 시작되면 약으로 완화시키는 것을 반복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우선 모든 알러지 질환은 공통적으로 원인물질을 파악하는게 중요합니다. 노출만 피할 수 있다면 아무런 치료 없이도 증상 없이 지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진드기, 곰팡이가 원인이 확실하다면 이런 물질에 대한 노출을 줄이기 위해 이불빨래를 자주 해주시거나 집안에 곰팡이가 생기지 않고 청소 및 습하지 않게 유지해주시는게 중요하겠스빈다.

    알러지성 비염에서는 아무리 노력해도 원인물질로부터 노출을 피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는 어쩔 수 없이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시거나 스테로이드 비강 스프레이를 사용하시는게 맞겠습니다. 저도 집먼지 진드기에 알러지성 비염이 있어 스테로이드 비강 스프레이를 사용합니다. 한번 사용할 때 2주 이내로 짧게만 사용해주시면 부작용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면역치료라는 방법이 있지만 시간이 굉장히 오래걸리고 효과가 있는 경우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어 많이 시행되는 치료는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환절기와 건조한 날씨에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심할 때 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약물치료에는 코에 뿌리는 스테로이드 스프레이와 항히스타민이 포함됩니다. 특히 스테로이드 스프레이는 최소 2주 이상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치료로도 효과가 없는 경우 면역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면역치료는 소량의 항원에 지속적으로 노출시켜 알레르기 반응을 줄이는 치료 방법으로, 최소 1년 정도 치료하면 약 60~70%의 환자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집먼지진드기를 제거하기 위해 규칙적인 실내 청소와 세탁이 중요합니다.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는 집먼지진드기 생존을 방지하기 위해 실내 온도를 20도로 유지하고 습도를 50% 이하로 유지하라고 권고하며, 카펫, 소파, 담요 등을 최소한으로 사용하고 가구나 바닥을 주기적으로 물걸레로 닦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침구류를 1주일에 한 번 이상 55도 이상의 물로 고온 세탁하면 집먼지진드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베개 덮개를 자주 교체하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이러한 조치들을 통해 비염 환자들은 실내에서 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알러지는 알러지 항원에 노출되면 몸에서 감작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몸에 각인이 되어 발생하게 됩니다. 감작이 발생한 이후에는 추가적인 노출이 될 경우 노출될 때마다 두드러기가 생기고 가려움증 같은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 감작 과정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은 이론적으로 이 세상의 그 어떤 것이라도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에 별다른 문제 없이 섭취를 해 왔거나 노출이 되어왔던 물질들 중에서도 갑작스럽게 감작이 되어 알러지가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안타깝게도 알러지 반응을 유발하는 원인 물질을 모르는 경우도 과반수 이상 많습니다. 아쉽지만 현대의 의학 기술로는 아직까지는 알러지 항원을 확실하게 임의적으로 탈감작을 시킬 방법이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는 물질을 최대한 회피하여 증상 발생을 예방하고, 만약 증상이 발생한다면 항히스타민제 등 약물을 복용하며 증상을 조절하는 대증적인 치료를 하며 관리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최선의 치료법입니다. 자연스럽게 탈감작이 되는 경우도 존재하므로 관리를 잘 하면서 탈감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다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원인물질을 회피하는 것이 중요하고, 완전히 회피하기가 어려운 경우에는 약으로 증상을 조절하며 지내셔야 합니다. 경구약으로 증상을 조절해보시고, 불충분하다면 비강 스테로이드까지 사용하는 편이므로 이비인후과를 꾸준히 다녀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알레르기내과에서 진드기, 곰팡이에 대한 알레르기 있음을 진단받으셨다고 가정하고 답변드리겠습니다.


    실내를 습하지 않게 습도 50-60%정도를 유지해주시도 진드기와 곰팡이가 번식하지 못하도록 적어도 1주에 1회 이상 침구류를 세탁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지속될 때는 내과에 방문하시어 약을 처방받아보세요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거나

    알레르기 생길 때 약 드시는 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알레르기 클리닉 방문하셔서 면역요법 치료를 받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