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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포럼에서 산업 투자 논의됐다는데, 우리 기업도 직접 끼어들 수 있나요?

한국무역협회가 미 헤리티지재단과 함께 한미 통상 전략 포럼 열었다던데, 여기서 단순히 정부 말만 나오는 건지 아니면 민간 기업도 산업 투자나 공동 개발 쪽에 참여할 실마리가 있는 건지 감이 안 옵니다. 이런 게 예비 사업자나 중소기업한테도 기회가 될 수 있나요, 실제 사례 있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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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이런 포럼은 보통 정부 당국자나 연구기관 인사 중심으로 열리지만 민간 기업이 전혀 발을 못 들이는 건 아닙니다. 발표 주제 속에 특정 산업 투자 방향이 언급되면 뒤이어 열리는 간담회나 네트워킹 자리에서 기업 관계자가 의견을 내거나 협력 가능성을 찾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대기업은 공식 세션에 패널로 참여하기도 하고요. 중소기업이나 예비 사업자가 바로 계약을 따내는 그림은 쉽지 않지만 정보 얻고 인맥 넓히는 통로로는 꽤 쓰입니다. 실제로 에너지나 첨단 소재 분야에서는 포럼 이후 시범사업 협력이 시작된 사례도 있습니다. 다만 이런 기회가 정기적으로 주어지는 게 아니라 행사 성격과 주최 측 의지에 따라 달라져서 늘 열려 있는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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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이러한 전략포럼의 경우에는 학술적인 부분 그리고 네트워킹의 목적이 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곳에서 실질적으로 계약 체결은 어렵고 네트워킹 및 현황 및 동향 파악정도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해당 행사에 참여하지 않아 정확히 어떤 내용의 말이 오고갔는지 확인이 어려우나, 아래의 기사를 참고할 수 있겠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828147000003

    다만 현재 한미간의 협력을 예비사업자나 중소기업의 입장에서 진행하기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어 보이며, 국가적인 지원사업 등이 있다면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