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산 전투는 어떠한 전투 인가요?
한국 역사상 최초의 원정 전투라고 알고 있는데요.
이 마도산 전투는 어떠한 나라가 어떠한 이유로 전투를 하였는지 궁금합니다.
역사적으로 어떠한 이유에서 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733년 발해가 마도산(馬都山)에서
당나라 군과 싸운 전투. 역사적 배경.
발해 제2대 무왕 때, 흑룡강 하류에
있던 흑수 말갈의 지배권을 둘러싸고
당나라와 대립하였다 .
-출처: 세계한민족문화대전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마산전투는 1950년 8월 2일 시작되어 9월14일까지 계속된 마산을 점령하려는 조선인민군과 마산 일대를 방어하던 UN군사이에 있던 전추로 6.25전쟁 초기 낙동강 전선의 최남단에 속합니다.
전쟁 당시 마산은 부산에 이은 경상남도 제2의 도시로 인구는 10만명이었으며 부산에서 서쪽 57KM, 진주에서 동쪽으로 60KM 지점에 위치한 항구도시로, 도로, 철도, 해로 등 교통의 요지로 부산의 서부 관문이었습니다.
철도교통은 진주-삼랑진을 연결하는 경남선과 창원-진해를 연결하는 진해선이있었고, 도로는 사천-마산의 우회도로, 창원-부산의 도로, 진해-부산의도로 등이 있었습니다. 마산항 가까이에는 대한민국 육군 제15연대 주둔지와 대한민국 해군의 본거지인 진해가 있었습니다.
북한군은 서울 점령 후 퇴각하며 지연전을 벌이는 국군과 미군을 상대로 가열찬 추격전을 벌였습니다. 이 기간동안 방호산 소장이 이끄는 북한군 제6사단은 1개 모터사이클 연대와 함께 서해 방면의 국군을 계속 추격하면서 목포, 여수를 점령하고 마산을 점령하라는 임무를 받습니다.
제 13연대는 1950년 7월 24일 목포항을 점령하고 제1연대는 다음날 25일 여수항을 점령합니다. 6사단은 점령한 두 항구의 방어를 위해 각각 1개 대대씩의 주둔병력을 남겼고, 이외의 주력은 28일 하동에 집결시켰으며 29일부터 6사단은 마산 방면으로 진출하기 시작하여 제15연대가 30일에 진주-마산간 도로를 차단했고 31일에는 진주를 점령합니다.
한편 미 제8군은 7월부터 후퇴과정 도중 북한군 제4사단과 제6사단, 2개 사단의 행방을 놓치고 미군은 7월 31일 포로 심문과 감청을 통해 6사단의 마산 점령 기도를 포착합니다.
미 8군은 마산으로의 우회를 전혀 예상하지 못하고 당장 마산에 투입할 예비대가 없어 전선에서 병력을 뺴와야 했는데 북한국 6사단이 여수와 목표를 점령하느라 2일을 지체했습니다.
워커 장군은 만일 북한군 제6가단이 호남의 항구를 점령하는 우회공격을 택하지 않고 모든 전력을 집중해 부산을 향해 쇄도했다면 아마 나는 이적을 저지하기 위한 병력을 투입할 시간적인 여유조차 갖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733년 윤3월 발해가 거란(契丹)의 가돌우(可突于)를 후원하여 당군을 하북성 천안현 북쪽에서 궤멸시킨 전투이다. 이때 가돌우는 돌궐(突厥)의 병력을 동원했고, 당군을 돕던 해(奚)는 변심하여 결정적인 순간에 돌아섰다. 발해와 당 이외에도 거란·돌궐·해가 개입된 국제적인 전투였으며 발해가 국제정세를 잘 활용해 최종적으로 승리하였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A.D 733년. 발해의 계승 문제 및 복속 문제를 두고 발해와 당이 충돌한 사건입니다. 발해가 거란을 후원하여 당군을 하북성 천안현 북쪽에서 궤멸 시켰다고 하지요. 발해 측은 거란 및 돌궐 세력과 연합하여 공격해서 승리를 얻었다고 합니다. 이 전투를 계기로 발해는 당으로 하여금 동북 제 민족에 대한 제어에 있어 발해의 협조를 구해야만 한다는 점을 확실히 못 박아 두었다고 합니다. 당 현종은 이 이상으로 발해의 계승권 다툼에 끼어들지 않았고 발해의 독자적 영역을 인정해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