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날이 따뜻해지면 우울해지는거 같아요
이유가 있을까요? 다른 사람들은 날씨 따뜻해지고 꽃 피면 예쁘고 좋다 하는데 저는 뭔가 날이 따뜻해지고 그러면 우울하더라고요ㅠ 저같은 사람들 있나요?ㅠ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현상이에요, 혼자만의 이상한 감정이 아닙니다. 봄에 오히려 우울해지는 것을 계절성 정동장애(SAD)의 봄형이라고 부르는데, 겨울 SAD보다 덜 알려졌을 뿐 실제로 존재하며 일조량 증가로 인한 세로토닌·멜라토닌 균형 변화, 기온 상승에 따른 신체 각성 수준 변화 등이 원인으로 거론됩니다. 또 심리적으로는 "봄이니까 활기차야 한다"는 사회적 분위기와 내 실제 기분 사이의 괴리감이 오히려 우울감을 증폭시키는 효과도 있고, 꽃가루·환절기 피로로 인한 신체 컨디션 저하가 감정에 영향을 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만약 매년 봄마다 반복되거나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라면 단순한 기분 문제가 아닐 수 있으니, 가까운 정신건강 전문가나 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1577-0199)에 한번 상담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에요.
날이 따뜻해지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울함보다는 기분이 좋아진다는 표현을 많이 하는데
사람마다 취향이나 성향이 다 달라서 그런 기분을 느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날씨가 더워지면 개인적으로 짜증지수가 높아져 우울감을 느끼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래요…!
전 뭔가 다들 꽃 폈고 날씨 좋아서 피크닉도 가고 데이트도 하고 놀러 다니면서 좋다고 하는데 제가 그럴 수 없는 상황인 경우에 보통 외롭거나 우울해지던 것 같아요
그리고 마음이 뭔가 새로 시작하는 일이 많은 계절이다 보니 마음이 계속 싱숭생숭해서 심란한게 커서 그런지 봄을 별로 안 좋아해요 날씨가 좋은 건 맞아요 근데 마음 속으로는 이런 저런 생각에 심란함이 너무 큰 것 같아요… 그래서 오히려 가라앉아요
질문자님만 그러시는 건 아니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우울해도 밖에서 햇빛 보고 산책 조금 하고 평소 좋아하는 일들 하면서 기분 전환 하려고 해보면 기분이 좀 나아지긴 해요
안녕하세요.
저도 더워지면서 우울감이 좀 생기긴 하더라구요.
회사는 더워서 에어컨을 틀고싶지만 갱년기인분들은 춥다고 난리고..
보통은 꽃이피면 가족분들이랑 꽃놀이도 가고 연인과 꽃놀이도 하러 가면 기분이 좋아질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