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냥 없어져도 되는 사람인가봐요

이 넓은 세상에 제 편 하나도 없어요 근데도 살 이유가 조금이라도 남아있어서 아무리 힘들어도 아직까지 버티고 있는 제가 너무 한심해요 못견딜만큼 힘든 일이 생기면 미련 없이 갈텐데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청량한 마왕님 현재 많이 힘드시군요.ㅜㅜ 저는 아래 진리의 샘 답변자님이 나눠준 의견에 성경적이며 경험적인 의견을 전해드리고 싶어서 답변 작성합니다.

    하나님을 만나도 못견딜만큼 힘든 일은 당연히 생길수 있어요. 혹은 하나님을 만나기 직전에 그런 일들이 생길수도 있고요. 하나님이 질문자님을 골탕먹이는 나쁜 분이라서가 결코 아니라, 이 세상이 죄로 오염되어 다툼이 늘 있는 세상이라서 그래요. 전투 중에는 착한 사람도 막 총에 맞는 것처럼 잘못 안한 사람들에게도 힘든 일은 생길 수 있다고 이해해주시면 돼요.ㅜㅜ 반대로 사기꾼에게도 햇빛은 비추는 것처럼 삶의 일부분만 떼놓고 보면 불공평하고 살기 힘든 세상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죠.

    다만 진리의 샘님 답변대로 세상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제대로 만나면 확실히 달라지는 게 있어요. 못견딜만큼 힘든 그 일을 바라보는 질문자님의 "해석"이 달라집니다. 그렇지 않다면 하나님을 아직 만난게 아니에요.

    그렇다면, 창조주를 만나면 어떻게 해석이 달라질까요? 엄청나게 힘든 고난을 겪어낸 사람은 같은 처지로 죽음을 고민 중인 다른 사람을 힘있게 끌어안을 수 있다는 걸 깨닫는 방식으로 해석이 달라져요. 실제 있던 예로

    수십번 항암치료를 이겨내고 의사가 된 청년이 방금 암에 걸린 어린 소녀를 온전히 위로할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지요.

    현재 많이 힘드신 소중한 질문자님~ 성경은 진리에요. 질문자님이 믿나 안 믿나에 따라서 진리는 영향을 받지 않아요. 착하고 순수한 꼬마라도 빌딩에서 뛰어내리면 당연히 중력의 영향을 받는 것이 자연 법칙인데 그 자연 법칙을 창조한게 하나님이세요. 꼬마 구하자고 중력을 없애면 지구에 붙어있을 사람도 없고 비도 땅으로 떨어질수 없어서 곡식도 자라지 못하겠죠. 이처럼 하나님의 방식은 인간의 좁은 식견으로는 얼핏 해석이 어려울수 있어요.

    그리고 너무 힘든 일이 있어서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건 죽은 뒤가 덜 힘들 거라는 오해 때문이에요. 건강한 마음 상태는 하나님을 아는 상태인데 하나님을 알면 너무 소중한 자기자신을 죽게 두고 싶어지지 않는 마음이 생기거든요. 그리고 성경을 근거로 말씀드리면 하나님은 고통받는 자들의 편에서 매우 귀 기울이고 계세요. 그러니 질문자님은 절대 혼자가 아니신거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해보세요. 성경을 매일 읽으세요. 당장 교회 가기 어렵다면 CBS, CTS 등의 기독교 방송을 자주 시청하시는 게 큰 도움이 되실거에요. 질문자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해 진리의 샘님과 따뜻한 마음을 품은 찜닭인 저, 이렇게 최소 두명이 같이 기도합니다. 죽지 말고, 사는 길을 선택하세요. 기왕 사는 거 우리 모두 멋지게 인생을 누리며 살아요. 화이팅~!!!☆

  • 답은 스스로 만들어가는 겁니다 아무도 그것에 대해 정의할수 없습니다 자신의 가치는 자신이 매기게 되어 있습니다 남들이 뭐라 하든 그사람이 나를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보통 도와주는 사람들은 말없이 도와주고 훈계만 하고 도와주지 않는 사람은 무시하십시요 그사람들이 나에 대해 가치를 내리고 판단하듯 나도 그사람들을 판단할수 있습니다 아무도 글쓴이님이 세상에 필요하다 없어도 된다 정의하지 않습니다 답은 글쓴이님이 만들어가는겁니다 가만히 보면 대다수 문제는 할것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겠고 그냥 하면 됩니다 하면 되는게 의외로 많습니다 한번에 되지 않는다는것만 이해하면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환경이 바뀔겁니다 자신을 동정하지도 공격하지도 마십시요 냉정하게 보면 할것을 하지 않아 문제가 생겼고 하면 바뀔겁니다 그렇게 되어있습니다 하지 못하는 이유는 하지 못한다고 자신을 공격하기 때문입니다 가짜 인격의 공격에 속지 마십시요 세상이 나를 도와주지 않는다는 글쓴이님이 만든 허상이고 괴로워하는 마음이 본질입니다 그러나 진실은 하면 된다는겁니다 조금이라도 혹은 조금씩 바뀔거라는 겁니다

  • 안녕하세요 사회복지사 이원식입니다.

    질문자님 그런 사람은 없답니다. 저또한 태어나서부터 몸이 불편해 일을 못하고 이런 상담만하고있습니다. 그러니

    지금 마음이 얼마나 아프고 힘드실지, 글만 봐도 그 무게가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세상에 홀로 남겨진 것 같은 외로움과, 스스로를 한심하다고 채찍질해야만 했던 그 고통스러운 밤들을 홀로 얼마나 꾹꾹 눌러 참아오셨을지 감히 짐작조차 하기 어렵습니다.

    혼자 감당하기 너무 벅찬 순간에는, 부디 전문가의 도움을 꼭 빌려주세요.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지금 바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국번 없이 109, 24시간 운영)

    •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 희망의 전화: 129

    당신이 스스로를 '한심하다'고 생각하신다는 그 대목에서, 마음이 참 많이 아픕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그토록 힘든 상황 속에서도, 더 이상 견딜 이유가 없다고 느껴지는 그 깊은 어둠 속에서도 오늘까지 어떻게든 살아내고 계신 거잖아요.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그 전쟁 같은 하루하루를 온몸으로 버텨온 것은, 그 어떤 용기보다 대단하고 숭고한 의지입니다.

    당신은 없어져도 되는 사람이 아닙니다. 당신은 지금 너무나 지쳐서, 당신이라는 사람의 가치를 온전히 볼 여력이 없을 뿐이에요.

    지금 당장 내일의 희망이 보이지 않더라도 괜찮습니다. 그저 오늘 하루, 당신이라는 사람을 조금만 더 다독여주세요. 지금 당장 모든 걸 해결하려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저 숨을 쉬고, 오늘 하루를 버텨낸 당신에게 '정말 고생 많았다'고 한마디만이라도 건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지금의 이 힘든 시기가 지나갈 때까지, 당신의 안전을 위해 전문가들의 손을 잡고 조금만 더 힘을 내주세요. 당신은 세상에 하나뿐인 귀한 사람입니다.

  • 이 세상에서 없어져도 되는 사람은 없어요! 모든 사람이 다 소중해요!! 저도 가끔 그런 생각을 할때가 있는데 막상 보면 제 옆에 항상 제 편이 되어주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그러니까 그런 생각하지 말고 나를 위해서라도 그런 생각하지마세요!

  • 이 세상에 내편이 없다는 건 본인 생각이시겠죠.

    다른 사람이 꼭 내편일 필요는 없어요 

    자신이 자신의 편에서 아끼고 사랑해주세요 .

    그래야 다른 사람도 아껴줍니다 .

    저도 시춘기부터 늘 헌자리고 생각했고 

    늘 바보라고 욕히면서 하루하루 보냈더니 

    몸도 아프고 , 늘 안 좋은 일만 일어나듯요 .

    그런데 좋은 책을 만나고 , 생각을 바꾸고 

    나를 스스로 사랑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니까 

    나를 워해 좋은 음식을 먹고 (비싼게 아니라 건강에 좋은 음식), 

    운동을 하고 , 스스로에게 좋은 말 , 칭찬을 해주니 

    삶이 잘 풀리더라구요 .

    우리는 모두 있는. 그 자체만으로도 봉사이며 , 선물같은 존재 입니다 . 

    꼭 긍정의 선택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 

  • 아닙니다.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무가치하고 무의한 인생은 없습니다. 정말 힘들면 기독교신앙을 가져보십시오. 하나님은 만나면 달라질 겁니다. 삶의 의미와 목적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힘내십시오.

  • 아닙니다. 질문자님은 절대 사라져도 되는 사람이 아닌 소중하고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지금 힘든시기라고 생각이 드는데 그 시기를 이겨내실 것이고 주변에 질문자님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아끼는 그런 사람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