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투는 1543년에 포르투갈 상인들이 일본 규슈 다네가시마에 서양 카드를 전래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서양 카드는 약 240년에 걸쳐 변형을 거친 후, 18세기 말에 현재와 같은 일본 화투의 형태로 완성되었습니다.
이후 1720년경에는 고스톱과 유사한 '고이코이'라는 놀이가 일본에서 생겨나 1820년경부터 대중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했습니다.
따라서 특정 한 사람이 화투를 만들었다기보다는, 포르투갈에서 전래된 서양 카드가 일본에서 오랜 시간 동안 문화적으로 변형되고 발전하며 지금의 화투가 탄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