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황도 복숭아를 고르는 팁이 있을까요?
제가 복숭아 중에 황도 복숭아를 제일 좋아합니다.
저는 냄새를 맡아 판단하긴 하는데 종종 그닥 맛이 없는 녀석이 골라지더라고요.
확실하게 맛있는 황도 복숭아를 고르는 팁이 있을까요?
황도 복숭아를 고를 때에는 전체적으로 붉은 빛이 도는 것, 복숭아의 꼭지 부분에서 향기가 나고 복숭아 끝 모양이 둥글고 부드러우며, 햇빛을 잘 받아 주근깨가 고르게 븐포되어 있는 복숭아를 고르시면 됩니다.
맛있는 황도 복숭아를 고르는 팁이라고 하셨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황도 복숭아를 눌러 봤을 때 너무 단단한 황도 복숭아는 아무래도 단맛도 적고 딱딱한게 별로 맛이 없더라고요 황도 복숭아라고 하더라도 살짝 물렁물렁해야 엄청나게 맛있었습니다
맛있는 황도 복숭아를 고르려면 먼저 크고 모양이 고른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이 둥글고 대칭적일수록 당도와 식감이 뛰어난 경우가 많습니다. 손으로 살짝 눌렀을 때 너무 단단하지 않고 약간 말랑한 느낌이 들면 잘 익은 상태로 단맛이 풍부합니다. 표면은 털이 고르고 윤기가 나는 것이 신선한 복숭아의 특징입니다. 꼭지 부분을 코에 가까이 대어보았을 때 달콤한 향이 진하게 나는지도 확인해보면 좋습니다. 또한 황도는 보통 9월경이 제철이며 장호원 황도처럼 늦게 수확되는 품종일수록 당도가 높으므로 제철과 품종도 함께 고려하면 더욱 맛있는 복숭아를 고를 수 있습니다.
황도 복숭아는 향이 진하고 달콤한 냄새가 나는 것을 고르세요.
과육이 단단하면서도 살짝 물렁한 느낌이 들면 잘 익은 신호입니다.
무게가 무거운 것이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할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