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비오는 날 참매는 사냥을 할 수 있을까요?
참매는 흔히 우리나라에서 텃새로 사는 맹금류로 여름에 더울 때 숲에서 알을 낳고 새끼를 키우더라고요.
비가 올 때는 나무 사이에 숨어서 비를 피하다가 비가 그친 뒤에 구름이 끼고 바람이 불어도 슾 밖으로 날아가서 사냥을 하죠.
사냥하다가 중간에 물에 빠져도 물닭이나 오리, 논병아리와 갈매기를 빌톱으로 제압해서 물 밖에 건져 올린 뒤 죽여서 먹을텐데 비오고 물에 빠져도 깃털을 털어내는 방수기능과 환경에 대한 적응능력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참매는 비가와도 사냥이 가능합니다.
비가 올때는 나무에사이 숨어있따가 비가 그치거나 약해지면 사냥을 시작합니다.
또한 참매는 깃털에 방수 있어 어느정도 비를 튕겨냅니다.
여름에는 그늘에서 더위를 피하고 체력 소모를 줄여 시원한 시원한 시간대에 활동합니다.
물에 빠진 먹잇감은 강한 발톱과 부리로 제압해 물 밖으로 끌어냅니다.
하지만 비가 매우 강하게 내리거나 바람이 심하게 부는 조건에서는 활동을 줄이고 완화되면 활동하기 시작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참매는 비가 오는 날 사냥에 여러 어려움을 겪습니다. 비는 시야를 흐리게 하여 먹이를 정확히 포착하기 어렵게 만들며, 깃털이 젖으면 무거워지고 비행 효율이 떨어져 빠른 속도와 민첩성이 필요한 사냥에 불리합니다. 또한, 비가 오면 참매의 주요 먹이인 작은 새나 설치류 등도 활동을 줄이거나 숨는 경향이 있어 사냥 기회 자체가 감소합니다. 따라서 참매는 대개 비가 그친 후 시야와 비행 조건이 좋을 때 사냥을 재개하는 것을 선호하며, 비가 올 때는 나무 사이에 숨어 에너지를 보존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참매는 물에 대한 뛰어난 적응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모든 조류처럼 참매도 기름샘에서 분비되는 기름을 깃털에 발라 방수 기능을 유지합니다. 이 덕분에 비를 맞거나 사냥 중 물에 빠져도 몸이 심하게 젖는 것을 막고 체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만약 물에 빠지더라도 강력한 발톱으로 먹이를 움켜쥔 채 빠르게 물 밖으로 나오려 하며, 이후 깃털을 털고 정비하여 비행 능력을 회복합니다. 이러한 방수 기능과 대처 능력은 참매가 다양한 환경에서 생존하고 사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생존 전략입니다.
1명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