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집에 있는 오래된 보조 베터리 안전할까요?
집에 사용이 안되는 오래된 보조 베터리가 있는데 요즘 베터리 사고들이 많길래 집 비울때 걱정 되는데 큰 문제는 없을지 걱정입니다. 괜찮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오래된 보조배터리라면 한번 상태 확인은 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ㅠㅠ
특히 요즘 배터리 관련 사고 뉴스 많다 보니 신경 쓰이는 게 당연합니다.
보조배터리는 안 쓰고 오래 방치해도 내부 배터리가 노화됩니다.
그래서 오래됐다고 무조건 위험한 건 아니지만 상태 안 좋은 제품은 부풀거나 발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단 가장 먼저 볼 건 외형입니다.
배터리가 빵빵하게 부풀어 있거나
케이스가 벌어졌거나
눌렀을 때 이상하게 뜨는 느낌 있거나
충전할 때 엄청 뜨거워지거나
타는 냄새 비슷한 게 나면
그건 사용하지 말고 빨리 폐기 쪽으로 생각하는 게 좋습니다.
반대로 겉모습 멀쩡하고 발열 없고 충전도 정상적으로 된다면 당장 큰 위험 가능성은 낮은 편입니다. 그래도 너무 오래된 제품이면 계속 충전 꽂아두는 습관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집 비울 때 충전 상태로 두는 건 웬만하면 안 하는 게 안전합니다.
보조배터리뿐 아니라 휴대폰 전자기기 대부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사용 안 하는 오래된 배터리를 서랍 안에 그냥 계속 넣어두는 경우 많은데 너무 덥거나 습한 곳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직사광선 드는 곳이나 전기장판 근처 차 안 같은 곳은 배터리 열화 빨라집니다.
만약 진짜 오래돼서 충전도 잘 안 되고 용량도 거의 죽은 상태면 그냥 정리하는 게 마음 편할 수도 있습니다. 몇 년 넘은 저가형 제품들은 내부 보호회로 성능도 떨어지는 경우 있어서 오래 보관만 하는 게 오히려 애매할 수 있습니다.
폐기할 때는 일반쓰레기로 버리면 안 되고 폐건전지 수거함이나 주민센터 전자제품 수거 쪽으로 보내는 게 안전합니다. 보조배터리도 리튬배터리라 분리배출하는 게 맞습니다.
그리고 은근 중요한 게 충전 케이블이랑 어댑터입니다.
배터리보다 싸구려 충전기 때문에 발열 생기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너무 오래된 충전기나 피복 벗겨진 케이블도 한번 같이 점검해보세요.
평소 관리할 때는
완전 방전 상태로 오래 두지 않기
100퍼 계속 꽂아두지 않기
뜨거운 곳 피하기
이 정도만 해도 배터리 수명이나 안정성에 도움 됩니다.
지금 걱정되는 정도면 한번 꺼내서 외형 상태랑 발열 체크해보시고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미련 없이 정리하는 게 마음 편합니다 ㅎㅎ 괜히 불안한 물건 집에 두고 신경 쓰이는 게 더 스트레스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