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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두꺼비124
훈훈한두꺼비12423.04.01

술을 마시면 얼굴이 왜 빨개지나요?

술을 마시면 얼굴이 빨개지는데 빨개지다가 그대로 취해버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빨개졌다가 술을 더 마시다 보면 하애지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이유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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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02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술을 마시면 얼굴이 빨개지는 것은 혈액이 확장되고 혈압이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왜 일부 사람들은 빨개졌다가 술을 더 마시면 얼굴이 하애지는지에 대한 정확한 이유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몇 가지 가설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첫째, 알코올이 혈관 내부의 세포에 작용하여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압을 낮추는 반면, 일부 사람들은 혈관이 지나치게 확장되어 혈압이 급격히 낮아져서 피가 충혈되지 않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둘째, 알코올이 단백질과 결합하여 혈액 순환이 더뎌지면서 얼굴이 빨개지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선천적인 혈관 확장성이나 유전적 요인, 알러지 반응, 소화기관 문제 등이 얼굴이 빨개지고 하안되는데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얼굴이 빨개지고 하안되는 경우에는 술을 마시는 양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알코올을 마시면 우리 몸은 알코올을 분해하고 처리하기 위해 간과 췌장에서 특별한 효소를 생성합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얼굴이 빨개지는 현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알코올 홍조 반응이라고도 불리며, 일반적으로는 얼굴, 목, 어깨 등 상체 부위에서 발생합니다.


    이러한 알코올 홍조 반응의 원인은 술을 분해하는 효소가 충분하지 않아서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술을 마시면 얼굴이 빨개지는 이유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알코올이 혈액 내에 흡수되면서 혈관이 확장되고 혈액 순환량이 증가합니다. 이로 인해 혈액이 얼굴에 더 많이 공급되고, 이에 따라 얼굴이 빨개지는 것입니다.

    둘째, 알코올이 간에서 대사될 때 생성되는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이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얼굴이 빨개지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술을 마시면 얼굴이 빨개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은 각인의 몸 상태와 마시는 양, 마시는 속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술을 마실 때는 적절한 양과 속도를 지켜야 합니다. 또한, 너무 많이 마시면 얼굴뿐만 아니라 몸 전체가 붉어지거나, 구토, 어지러움 등의 증상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간이 선천적으로 약한겁니다.



    간이 해독할 수 있는 기능이 약한거죠.



    조금만 먹어도 얼굴이 뻘개지고 그러면 안먹는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 Trail Blazer 입니다.

    몸에서 알콜을 아세트알데히드로 분해하는 것과 관련된 유전자 변이가 있을 경우

    알콜 분해속도가 더디기 때문에 술을 조금만 마셔도 얼굴이 빨갛게 변한다고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ALDH2 변이 유전자를 갖고 있는데 주로 아시아인에게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사이트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53303?sid=103

    (조선일보 - 술 한잔에 빨개진 얼굴... 몸이 보낸 시그널은?)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술을 마시면 얼굴이 빨개지는 현상은 알코올 대사 과정에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알코올이 간에서 분해되면서 생기는 아세트알데히드가 혈액 속으로 퍼져서 혈관을 확장시키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혈액순환이 증가하고, 얼굴과 몸 전체가 빨개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왜 일부 사람들은 빨개지다가 하안색으로 변하는지는 아직 정확히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이러한 차이는 유전적인 요인과 개인의 신체적 특성, 술 종류와 마신 양 등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얼굴이 빨개지다가 하안색으로 변하는 경우에는 혈관이 너무 많이 확장되어 혈압이 떨어지고 혈액순환이 약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술을 더 마셔도 취하기 전까지는 얼굴이 희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얼굴이 빨개지는 정도는 술의 섭취량과 개인의 신체적 특성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마시는 양을 적당히 조절하고, 신체 반응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술을 마시기 전 충분한 물과 음식을 섭취하고, 술의 영향으로 인한 신체적인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식을 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술을 마시면 얼굴이 빨개지는 이유는 알코올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혈관을 확장시키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혈압이 낮아지고 혈액이 얼굴에 집중되어서 얼굴이 빨개지는 것입니다. 또한, 알코올은 간에서 대사되면서 독성 물질이 생성되고, 이 물질들이 혈액순환을 통해 얼굴에 퍼져서 염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런 현상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지만, 개인 차이에 따라 정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얼굴이 빨개지는 정도는 알코올 섭취량, 성별, 몸무게, 신체적인 건강 상태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사람들은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 술을 마시면 더욱 뚜렷하게 얼굴이 빨개질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시면 얼굴이 빨개진다는 것은 간 질환이나 혈압 문제 등 신체적인 문제의 징후가 될 수 있으므로, 건강 상태를 고려해서 적당한 양의 술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술을 마신 후에는 충분한 물을 마시고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설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술마시면 얼굴이 붉어지고 알코올이 빠르게 분해되어 생겨난 아세트알데하이드가 분해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체내 아세트알데하이드 농도가 높아져 염증반응을 동반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술을 마시면 얼굴이 빨개지는 이유는 알코올이 혈관을 확장시키기 때문입니다.

    알코올이 혈관을 확장시키면 혈액의 순환량이 증가하고 혈액이 피부로 유입됩니다. 이로 인해 얼굴이 빨개지게 됩니다.

    또한,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간에 의해 분해되면서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이 생성됩니다. 이 물질은 혈액순환이 증가하고 혈관을 확장시켜 얼굴이 빨개지는 것을 가속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술을 먹고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들은 알코올이 빠르게 분해되어 생겨난 아세트알데하이드가 분해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체내 아세트알데하이드 농도가 높아지고, 이는 염증반응을 동반하여 여러 가지 건강에 좋지 않은 많은 작용들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병윤 과학전문가입니다.

    술을 마시면 몸속 혈관이 확장되면서 얼굴에도 혈액이 몰리기 때문입니다.

    유독 많이 빨개지는 사람이면 몸속에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해서 그런 것입니다.

    → 한잔만 먹어도 빨개지는 사람은 적당히 마시고 음주를 멈추는게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술을 마시면 얼굴이 빨개지는 현상은 혈관확장 현상과 관련이 있습니다. 알코올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혈액이 혈관 속에서 빠르게 흐르면서 혈관이 확장되고, 피부 온도가 올라가면서 얼굴이 빨개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혈관확장 현상은 술을 마시는 사람마다 정도가 다르고, 일부 사람들은 술을 더 마셔도 얼굴이 하애질 수 있습니다. 이는 개인의 신체적 특성과 술을 마시는 속도, 마시는 양, 식사 여부 등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다르기 때문입니다. 또한, 술을 마시면서 얼굴이 빨개지는 것이 즉시 취한 상태를 나타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술을 마신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얼굴이 하애질 수 있지만, 술의 양과 마신 속도, 식사 여부 등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술을 분해하는 효소는 알코올 분해 요소라고 불리는 알데하이드입니다. 알데하이드가 작용하여 알콜 분해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아세트 알데하이드라는 물질이 생성되는데 바로 이 아세트알데하이드가 혈관을 확장시켜 얼굴에 열이 오르고 빨갛게 달아오르게 되는 겁니다.
    이 아세트 알데하이드가 많이 쌓이면 다음날 숙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다음날 복통과 발열, 설사, 구토 등을 유발하는 숙취로까지 이어지게 되는 것이죠. 이렇게 알코올을 분해하지 못해 얼굴이 빨개지시는 분들은 과도한 음주를 할시 몸에 큰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시고 얼굴이 빨개지시는 분들, 특히 고혈압이나 신부전증이 있는 사람들은 음주를 할 경우 심장박동이 매우 빨라지며 심하면 사망에 까지 이룰 수 있다고 합니다.

    술마실 때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