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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대왕은 정말 13세에 전투를 지휘하였나요?

광개토대왕의 업적과 이력을 보다 보면 13세에 전투를 지휘하여 승리로 이끌었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런데 아무리 당시 왕이었고 현대 사람들과 단순히 나이로 단순비교를 할 수는 없다고 해도 어떻게 13살의 나이에 전투라는 가혹한 환경에서 리더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었던게 사실인지 아니면 그 때에는 그 밑의 실제적으로 전투를 수행한 장수들의 공적이 광개토대왕에게로 간 것이 아닌지 나름 합리적인 의구심이 들어요. 답변 부탁드려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고구려의 19대 국왕 광개토대왕은 391년 18세의 어린 나이에 국왕으로 즉위하였습니다. 즉위한 지 4개월만에 패려 정벌에 나섰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딸서 그는 18세 왕위에 오르기 전, 즉 17세보다 이른 나이에 태자 신분으로 전쟁에 참여했을 가능성이 이 높습니다. 그는 국왕으로 즉위하기 이전 13세부터 386년 1월부터 5년 동안 태자 자리에 있었습니다.

    그는 재위 22년 동안 64개성의 정복하고 1400개 촌락을 점령하여 대제국을 건설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그는 어릴 적부터 충분한 전투 경험을 바탕으로 즉위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