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성이 안 보이는 일들에 대해서 저 자신을 믿고 달리는게 맞는 걸까오

공부하는데 뭔가 가능성이 안 보여도 계속 사람들은 공부하는 건가요 요즘 좀 힘들어서 음 뭔가 많이 불안하기도 하고 그래서요 이럴 땐 그냥 계속 뇌빼고 공부하는게 맞는 건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가능성이 안보이고 불안해도 우선 끝까지 완주해보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최선을 다해봐야 그만두던지 계속 하던지 그 다음 계획을 세울 수 있으니까요!!

  • 저도 기분이 안 좋거나 고민이 한꺼번에 몰리면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을 것 같고 괜히 마음만 답답해질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때는 억지로 기분을 바로 좋게 만들려고 하기보다는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정리하는 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일단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메모장에 다 적어보는 걸 추천해요. ‘시험 때문에 불안하다’, ‘친구 때문에 속상하다’처럼 그냥 생각나는 대로 적다 보면 막연하게 답답했던 감정이 조금 구체적으로 보이거든요. 그다음에 내가 지금 당장 바꿀 수 있는 것과 당장 바꿀 수 없는 것을 나눠보는 것도 좋아요. 당장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면 잠깐 내려놓고,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정말 작은 것 하나만 해보는 거죠.

    그리고 기분이 안 좋을 때 계속 혼자 생각하다 보면 같은 고민을 계속 반복하게 될 때가 있어서, 믿을 만한 친구나 가족에게 꼭 해결책을 달라고 하지 않아도 “나 지금 좀 힘들어서 그런데 그냥 내 얘기 좀 들어줄래?”라고 말해보는 것도 괜찮아요.

    또 잠을 제대로 못 자거나 식사를 거르거나 하루 종일 방 안에만 있으면 기분이 더 가라앉을 수도 있어서, 잠깐 밖에 나가서 걷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따뜻하게 씻는 것처럼 지금 내 몸을 편하게 해주는 행동 하나를 해보는 것도 좋고요.

    다만 이런 우울감이나 불안감이 며칠이 아니라 계속 오래 이어지거나, 학교생활이나 잠·식사 같은 일상생활까지 힘들 정도라면 혼자 해결하려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부모님이나 선생님처럼 믿을 수 있는 어른에게 이야기하고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충분히 좋은 방법이에요.

    무엇보다 지금 고민이 해결되지 않는다고 해서 내가 이상하거나 약한 건 아니에요. 힘든 일이 있을 때 힘든 감정을 느끼는 것 자체는 자연스러운 일이니까요. 일단 오늘 모든 걸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오늘 할 수 있는 작은 것 하나부터 해보세요.

  • 저도 요즘 문득문득 우울감이

    드는데 한살한살 나이가 들 수록

    더 해지는것같아서

    뭔가 일 외에 운동이나

    취미로 기분을 달래곤해요

    결국 극복해줄 수 있는건

    남이아닌 내 자신이라는건

    확실하니까요

    나를 토닥토닥 다독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