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관세전쟁이 일어날 것인가요? 아니면.. 이번에도 쇼일까요?
서로 100% 넘는 초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관세 전쟁'을 벌이다가 이후 고위급 협상을 이어오며 소강 상태를 맞았던 미·중 무역 갈등이 재점화될것 같아요. 서로 겁만 주다가.. 또 협의할것인지.. 두 나라땜에 주변국가들이 아주 미쳐버리네요.
안녕하세요. 김주봉 관세사입니다.
미국과 중국은 100% 이상의 관세율을 서로 부과하는 등 안좋은 분위기로 가다가 낮추고 무역협상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최근 중국이 희토류를 통제함에 따라 다시 미국이 중국에게 100%의 고강도 관세율을 부과하면서 APEC에서 정상회담 취소까지 거론한 상황입니다.
트럼프는 본인의 스타일대로 하려는 부분이 있으며 중국도 사이즈는 대국이며 미국과 맞서기 위해 굴욕적인 수용을 하지 않으려는 분위기다보니 이러한 상황이 자주 연출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결국, 이러한 조치는 당분간은 좋지 않겠지만 결국에는 어떠한 계기로 인해 다시 조정될 것으로 보여지며 중국도 내부적으로 좋지 않은 만큼 최대한 봉합하려는 분위기로 갈것으로 보여지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은 여러차례 있었습니다만, 완전히 극단적인 상황까지가는 상황들이 그리 길지는 않았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번에는 다르다고 할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중국과 미국이 최종적으로는 어느정도 물러서면서 협상의 국면에 진입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이러한 부분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이며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공급망 등에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불확실성에 대비한 전략을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이에 대하여는 사실 트럼프 본인만 이에 대해서 알듯 합니다. 다만 트럼프는 정치적인 실익을 중요시하는 사람이기에 이에 대하여 어느정도 협의가 된다면 바로 철회가 가능한 사람입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불안감을 버티는 방법밖에 없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요즘 분위기를 보면 미중이 다시 강하게 부딪칠 조짐이 있는 건 맞습니다. 양쪽 다 선거와 경기 문제로 안에서 압박이 크니까 관세 카드를 또 꺼내는 겁니다. 실제 100% 넘는 관세는 협상용 압박 수단일 가능성이 높지만 시장은 그 말 한마디에도 바로 흔들립니다. 우리나라처럼 중간재 비중이 큰 국가는 어느 쪽이든 공급망 충격을 그대로 맞게 되죠. 예전처럼 끝내 전면전까지 가긴 어렵겠지만 기업들은 수출 계약을 미루고 물류비용이 들썩이는 상황이 이미 시작됐습니다. 지금 흐름상 쇼로 끝난다 해도 무역현장은 항상 크게 출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