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예민한 남자친구를 어떻게 할까요??
남자친구가 감정적이고 예민해요
저도 예민한 편이긴 하지만 웬만한 건 웃어 넘기는 편인데 말실수 한 것도 귀신같이 잡아내서 기분 나쁘다고
말하고
저는 그런 사람이 아닌데 뭔가 너무 다른 사람같아서
만난지 얼마 안됐지만 힘드네요
말하기 전에 항상 이 사람 기분 상하는 거 아냐?
목소리로 오늘 기분은 어떻지? 하고
눈치 보고 신경쓰이게 되구요..
그 외에는 괜찮아서 결혼 하고 싶었는데
미래를 생각하면 암담하네요..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해요
12개의 답변이 있어요!
예민하고 민감하면 대화 할 때 마다 살얼음 걷는거 같아서 어떻게 대화를 이어 나갈 수 있을까요?
저는 석달정도 만나고 헤어졌어요. 가장 잘보이고 싶은 이 중한 연애초기에 이런반응 이라면 그 뒷 얘기는 너무 뻔한거 같아서요.
남자친구가 감정적이고 에민하시다면
여자친구의 입장에서 조금은 불편하시고 힘드시겠습니다.
계속 이런 모습이 유지가 된다면 한번 정도
이에 대해서 같이 말씀을 나눠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민한 성격적인 궁합은
조금 현재로선 나빠 보이긴 하는군요
하지만
그렇다고 다른 면이 나쁜 것도 아니고
본인께서 다른 부분을 다 만족하시는 것 같으니
본인부터 조금 덜 예민해지면서
남자 친구분도 조금 더 나이 들면 좋아질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하나하나씩 삶의 방향성이나 대화를 통해서 예민함을 줄여 나가는 것을 모색해야 되겠네요
잘 될 겁니다 힘내시고 서로 노력하십시오
작성자님의 말에 이미 답이 나와있는 것 같습니다.
‘미래를 생각하면 암담하다’라고 하신 것을 보면 작성자님도 직감적으로 그 상대와 미래를 함께한다면 행복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 미래가 잘 그려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상대방이 오로지 하나 빼고 모든 면에서 괜찮다고 하더라도, 그 하나가 나에게 치명적이라면, 관계를 오래 유지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기회에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다시금 진지하게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예민하신 분하고 있으면 잠깐은 괜찮을 수 있지만 같이 산다면 상당히 골치아프긴해요 그 예민함마저도 예뻐보인다면 진짜 좋아하는 사람인거라고 생각해요 털털한 성격이라면 더 좋겠지만 결혼까지 생각한다면 고민해보는게 좋을 것 같네요
미래를 생각하면 암담하다는 말씀에서 답은 이미 나와 있는 것 같아요.
타인은 바꿀 수 없고, 바꿀 수 있는 건 내 자신인데? 그 사람에 맞춰 나 자신을 바꿀 수 있을지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어차피 연애도 결혼도 행복하려고 하는 건데요.
저는 배려없는 결혼을 더 후회할거 같은데요. 서로의 기분을 신경써주는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분이 나쁜건 나쁘다고 직설적으로 말해주는 편이 저는 좋아요.
그러나 그 과정에서 짜증이나 화를 내는 사람은 저도 좋지 않네요. 사람이 완벽할 순 없고, 자신이 비판적인 태도를 감당할 수 없을만큼 싫다면 해어져야겠지요.
연애부터 부딪힌다면 미래를 신중히 고민해 봐야
할 것 같아요.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결혼을 한다면
무조건 후회하실 겁니다.
그리고 정말 사랑한다면 연인의 실수를 덮어주려고
하는데 반대라니 사랑의 감정이 맞나 싶네요.
좀 더 신중히 상대방의 생각을 읽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시간을 갖는게 좋을 것 같아요.
갠적으론 결혼을 전제로 하는건 반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