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트렌스 젠더가 많은 이유가 궁금합니다.

태국에는 인구의 10퍼센트 이상이

트렌스 젠더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태국은 왜 트렌스 젠더가 상당히

많고 이에 대하여 관대한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태국(타이 왕국)이 트랜스젠더의 천국이라는 막연한 인식은 엄청나게 '뻥튀기'된 것이다. 아래에 자세한 설명이 나오듯이, 태국 문화가 한국인들이 흔히 생각하는 동아시아 문화와 많이 달라서 낭설도 많다. 그렇지만 전혀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니다. “긴 국경을 가진 탓에 고대부터 정말 심심하면 전쟁을 치렀던 태국의 경우 과거 자식들이 군에 끌려가 죽는 걸 원치 않았던 부모들이 아들을 여장시켜 징발을 피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이런 여성처럼 보이는 남자가 모계 중심 사회였던 태국 사회에 자연스럽게 흘러들어간 역사가 있다. 이 때문에 트랜스젠더에 대해 다른 나라보다 관대하며, 이들을 '제3의 성'이라 부르며 여성, 남성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성으로서 존중해주고 있다."라는 얘기가 있는데[주의], 완전히 잘못 알려진 통념이다. 실제 한국인이 태국에 가서 들은 현지 경험담. 태국인들도 전혀 모르는 이러한 얘기가 퍼진 것은 과거 KBS에서 했던 인기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 때문이다.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한 한 남성이 태국에 트랜스젠더 등 성소수자가 많은 이유를 그렇게 설명했고, 당시 이 프로그램이 인기가 있었던 탓에 나름 설득력 있게 들렸던 이러한 잘못된 지식이 한국인 사이에 정설로 알려지게 된 것이다. 그걸 그대로 받아들여 태국 현지의 한국인 가이드들도 태국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그렇게 설명하기 시작했고, 그 이야기는 더욱 한국인들 사이에 퍼지게 된 것이다

    라고 하네요... 생각보다 그렇게 많진 않은가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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