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가 인상 되면 통장에 이자가 느나요?

안녕하세요. 김자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보통 은행이 취하고 있는 수익원인 예대마진은 대출이자 - 예금이자입니다.

대출이자 > 예금이자라는 의미죠.

따라서 전체 금액으로 보면, 빚이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따로 통장을 분리한 상황이라면, 대출계좌와 예금계좌는 별도로 움직입니다.

따라서 예금 계좌 내에서의 이자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출 이자보다 낮아서 손해이긴 하지만요)

제 짧은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떤 통장이냐 따라서 달라집니다. 보통 정기적금이나 정기예금은 가입시점 당시 약정된 이율리 있어서 변동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수시입출금통장은 변경된 금리가 반영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자세한건 통장 약관을 확인해야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인상 되면 대출 이자가 늘고 예금 이자도 늡니다. 그러나 은행의 사업구조 상 이자 부담이 훨씬 더 크게 늘어 납니다. 예금 보다 대출 상환이 우선입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주신 내용은 대출이율이 상승하게 되면 저축의 이율이나 혹은 입출금통장의 이율도 상승하는지를 여쭤보시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예금,적금의 금리와 대출금리는 함께 오르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흔히 사용하고 있는 입출금통장의 금리는 0.1%로 금리가 상승하지는 않습니다. 일반 시중은행들의 입출금통장의 금리는 매우 낮은 편이기 때문에 최근에는 '파킹통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파킹통장은 입출금통장임에도 금리가 2.5%~3%대의 금리를 주는 통장으로 월급을 받고 대출이자를 내시기 전까지 머물러 있더라도 높은 이자를 주니 가급적이면 파킹통장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통상적으로 예·적금은 만기 때까지 고정된 금리를 받습니다. 가입 기간 시장금리가 올라도, 계약 당시 약정된 금리에 따른 이자만 받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더 높은 금리의 상품으로 갈아타려면, 추가로 재가입을 해야 합니다. 이자를 더 받으시려면 이미 가입하신 예금을 해지하시고 새로 가입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가 인상된다고 하더라도 예금이자와 같은 경우에는

예금을 가입하였을 때 당시에 약정이율 등을 명시하고 가입을 하기 때문에

기준금리가 오른다고 하여도 예금 가입하신 상품의 금리가 오르지는 않습니다.